고혈압 당뇨는 물론 두통과 피부문제도 사라지다 – 황성수 힐링스테이 7 기

황성수 생생 인터뷰

현미 채식으로 고혈압, 당뇨가 치료되는 과정을 스스로 느끼고
확실하게 변화시키고자 힐링스테이에 입소
피부, 두통문제까지 해결한
황성수 힐링스쿨 힐링스테이 7기 참가자

오늘 힐링스테이 제7기 졸업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입학하고 12일째 됐는데, 올해에는 눈이 많이 와서 활동을 제대로 못 했습니다. 운동하지 않으면 고혈압, 당뇨가 잘 안 낫는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식사요법만 아주 철저하게 하면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해도 고혈압, 당뇨가 나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를 앓고 과거에 현미 채식을 해서 좀 많이 효과를 보셨는데, 이번에 마무리 짓기 위해서 오신 한 분을 소개합니다.

김OO: 저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온 69세 김OO입니다.
황성수: 고혈압, 당뇨가 있다고 했는데, 몇 년이나 되었습니까?
김OO: 혈압은 11년 됐고, 당뇨는 8년째입니다.
황성수: 여기 올 때 고혈압약을 쓰고 있는 상태에서 오셨지요?
김OO: 네, 그랬습니다.
황성수: 당뇨는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식이요법을 해서 올 때는 당뇨 약을 안 쓰는 상태로 오셨고요. 오늘 아침에 혈당 수치가 어느 정도입니까?
김OO: 오늘 혈당 수치는 96mg/dL이었습니다.
황성수: 96mg/dL요? 어제는요?
김OO: 어제 혈당 수치가 105mg/dL이었습니다.
황성수: 105mg/dL. 오늘은 96mg/dL이고, 오늘 아침에 혈압은 얼마입니까?
김OO: 혈압은 오늘이 119mmHg에 66mmHg이었습니다.
황성수: 어제 혈압은요?
김OO: 어제 혈압은 124mmHg에 70mmHg이었습니다.
황성수: 아, 어제는 약간 높았고, 오늘은 아주 좋습니다. 11년 된 고혈압이 뭐 하루아침에 낫진 않지만 이제 나아가고 있는 과정이고 지금도 수치가 꽤 괜찮은 편입니다. 혈압약을 끊은 상태에서 당뇨도 오래되었는데, 지금 약을 안 먹고도 7~80mg/dL되니까 아주 참 좋은 상태이죠. 혹시 고혈압, 당뇨 고친 거 말고 현미 채식을 하고 나서 몸에 다른 효과를 본 것들이 있습니까?

동물성 식품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가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김OO: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더우면 목에 사마귀같이 뭐가 막 나는데 그게 언젠가 여기 와서 만져보니까 하나도 없어서 피부도 참 고와지고 좋은 점이 참 많습니다.
황성수: 제가 듣기로는 두통도 있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김OO: 네, 머리도 상당히 많이 아프고 그랬는데 머리도 안 아픕니다.
황성수: 머리 아픈 게 몇 년쯤 되었습니까?
김OO: 혈압과 동시에 아팠으니까 꽤 오래됐죠.
황성수: 고혈압이 11년 되었다고 했으니까 그동안 아팠습니까?
김OO: 네, 아팠다 안 아팠다 했습니다.
황성수: 그런데 여기 와서는 머리가 맑아지고 그렇습니까?
김OO: 네, 머리가 맑고 여기 정말 좋습니다.
황성수: 고혈압, 당뇨를 앓는 분들이 오시면서 두통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현미 채식을 하게 되면 두통이 싹 없어집니다. 뭐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으면 그것이 소화과정에서 아주 독한 암모니아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이것은 두통을 일으키는 아주 중요한 원인 물질이 되는데,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안 먹게 되면 암모니아 가스가 적게 발생하고, 그래서 이 두통이 사라지게 됩니다. 두통뿐만 아니라 머리가 늘 맑지를 못했는데, 머리가 참 맑아졌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김OO: 네, 머리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아주 상쾌합니다.

당뇨, 고혈압 치료의 근본적 해결은 식습관 개선

황성수: 혹시 주위에 친구, 가까이 지내는 분들 가운데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죠?
김OO: 많습니다.
황성수: 그분들에게 한 말씀 좀 해주시죠.
김OO: 저는 예수 믿는, 하나님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상 친구는 없습니다. 교회분들이 많아서 거기에 이야기하고 싶고 또, 박사님 대구에 계실 때, 나를 통해서 박사님께 치료받은 분들도 많습니다.
황성수: 그러니까 교회 교인분들이 고혈압, 당뇨가 있는 분들이 꽤 많이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약이 아니라 이런 식이요법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는 말씀이시죠?
김OO: 네, 오늘 아침에도 통화하면서 권사님 거기에 요금이 얼마예요? 이러면서 묻더라고요. 그래서 가르쳐줬는데, 또 내가 가면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황성수: 네, 주위에는 보면 고혈압, 당뇨. 약을 쓰면 나을 것처럼 생각하고 살아가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병원에서도 혈압, 혈당 수치를 잘 관리를 하면 된다고, 지금 뭐 잘 되고 있다고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치가 좋다고 병이 해결된 것은 아니거든요. 그보다 더 근본적인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음식 식습관을 가리는 그 길뿐입니다. 고혈압,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 이제 생생한 증언을 들어보셨는데요, 음식을 가려서 근본적인 치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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