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 인터뷰
17년 된 고혈압 때문에 응급실까지,
부인의 권유로 같이 참여해
힐링스테이 전도사로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6기 참가자
지난 12월 6일 시작한 힐링 스테이 제7기, 졸업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올해에는 눈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바깥출입을 거의 못했습니다. 거의 실내에서 보냈는데, 고혈압이나 당뇨는 운동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치료가 안 될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운동을 거의 못했는데도 고혈압, 당뇨는 여전히 낫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요법이고, 식사요법을 제대로 하면 운동을 잘 하지 않아도 낫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부부로 같이 오신 분을 소개합니다. 저는 부부간에 같이 오시는 것을 매우 환영합니다. 식습관이 같이 바뀌어야 하므로 어느 한 분만 바뀌고 어느 한 분은 거기에 따라 하지 않으면 자꾸 마찰이 생깁니다. 아주 다행스럽게 두 분이 뜻이 맞아서 같이 오셔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귀가를 기다리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직접 소개 부탁합니다.
심한 고혈압으로 심장까지 무리가 왔던 중년 남성
고00: 성북구 종암동에서 왔어요.
황성수: 고혈압, 당뇨는 얼마나 되었습니까?
고00: 고혈압이 한 17년 되었고, 당뇨는 한 6개월 처음에 앓았는데, 조금 위급한 상태에서 집사람의 권유로, 강제로 오다시피 했습니다.
황성수: 위급한 상황 같으면 고혈압 때문에 생기는 어떤 위급상황, 혹시 심장 이런 곳에 이상이 있었습니까?
고00: 예, 고혈압도 고혈압이지만 심장에 엄청난, 잠을 못 자고 가슴이 답답하고 또, 낮에도 그래서요.
황성수: 가슴이 막 뛰고 그랬겠네요?
고00: 예, 그래서 응급실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황성수: 아, 응급실까지 갈 정도였습니까?
고00: 예.
황성수: 그렇다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있었네요?
고00: 네, 그렇죠. 아주 위험했죠.
황성수: 아주 시기적절하게 잘 오셨네요. 그렇다면 부인 권유로 여기에 오신 건가요?
고00: 예, 처음에는 조금 바쁘게 살다 보니까 전혀 생각도 못한 상태인데, 집사람이 아주 강권하게 예약도 하고 돈도 내버렸다고 해서 이렇게 강제로 쫓아오다시피 와서 많은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황성수: 좋은 부인 만나서 아주 행운입니다.
고00: 예,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삽니다.
황성수: 그럼 신00님은 특별한 병이 있어서 오신 건 아니고 부부간에 같이 오신다고 오신 건가요?
신00: 네, 저는 항상 뭐 이렇게 살이 안 찌고 그래서 병은 없는데, 남편이 92kg 이상 나가는 비만이 있다 보니까 항상 좀 걱정이었습니다. 혈압이 늘 있었는데, 이번에 협심증 같은, 맥박 수도 막 150 이상 올라가는 것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위급상황만 면하고, 이 병원에서 해결할 일이 아니다 싶은 생각을 하고, 이렇게 박사님의 좋은 치료법을 제가 소개를 받고, 인터넷 들어가서 다 본 다음에 그 병 사례를 다 듣고, 이렇게 오게 되었는데, 와서 보니까 전 학생 100%가 이렇게 모든 병에서 해방되는 그런 것을 보니까 그야말로 이런 기적이 있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12일 만에 7.8kg 감량
황성수: 이번에 체중도 많이 빠졌겠네요?
고00: 체중은 생전 처음 이렇게 빠졌는데요, 7.8kg 빠졌습니다. 얼마나 가볍고 속이 좋은지 모릅니다. 숨쉬기도 좋고 먼저의 그런 증상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황성수: 12박이 되었는데, 열두 밤 잤는데 벌써 7.8kg이나 빠졌다고요?
고00: 네.
황성수: 혹시 그렇게 갑자기 빠졌으니까, 힘이 없다거나 비틀거린다거나 어지럽다거나 그런 증상은 없습니까?
고00: 전혀 배고픈 증세도 없고, 체력이 달리는 증세도 없고 머리만 조금 띵한 상태지 매우 좋습니다. 아주 좋고, 박사님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매우 좋게 생각해서 앞으로 나가서도 식생활을 개선하고 살려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고혈압 치료에 덤으로 피부 발진까지 치료
황성수: 듣기에는 피부에도 조금 이상이 있어서 그것도 조금 고생을 하셨다고 하던데요.
고00: 피부로 여름에 6개월 동안 고생을 했어요. 아주 너무 가렵고, 뭐가 나면 낫지도 않고, 목욕탕 아침마다 가는데, 벗기 창피할 정도로 뭐가 나서 고생했습니다. 여기 올 적에 그 약을 전혀 가져오지도 않고, 또, 생각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가려운 증세, 뭐 났던 것들이 전부 없어지고 피부가 아주 좋아지고 있습니다.
황성수: 그것은 고혈압, 당뇨 치료하면서 덤으로 나았네요.
고00: 네, 그건 덤으로 나았습니다.
황성수: 고혈압이 17년 돼서 약을 썼는데, 오늘 아침에 혈압이 얼마입니까?
고00: 오늘 아침 102mmHg에 70mmHg입니다.
황성수: 102mmHg에 70mmHg. 어제는 얼마였습니까?
고00: 어제는 129mmHg에 80mmHg이요.
황성수: 아, 어제는 조금 높았고요?
고00: 약 하나 끊던 날에는 111mmHg에 75mmHg이었습니다.
약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이 식생활로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황성수: 17년 된 고혈압이 12일 만에 다 낫지는 않을 것이고, 이제 나아가고 있는 길이고 하니까 약을 끊고도 이 정도면 아주 좋은 것입니다. 이렇게 오래된 고혈압도 식사요법만 제대로 하게 되면 짧은 기간에 굉장히 빠르게 낫게 됩니다. 아직도 고혈압, 약에 의존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 한 말씀 해주신다면?
고00: 우리 교회가 크고, 제가 동네활동을 엄청나게 하고 있기 때문에 나가서 힐링스테이를 선전하고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좋다, 약으로 절대 되지 않는 병을 당뇨나 고혈압을 또는 신부전증을 식생활로 이렇게 변화될 수 있고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전하려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황성수: 네, 혹시 부인께서도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신00: 이렇게 체험을 해보니까 정말 듣던 소문보다는 100배 이상으로 좋습니다. 우리 황 박사님께서 앞으로 노벨상을 탔으면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황성수: 고혈압, 당뇨는 전 세계적인 병입니다. 그리고 먹고 살기 괜찮은 나라에는 이러한 병이 확산됩니다. 마치 전염병처럼 그렇게 확산 되고 있는데, 현대의학으로는 해결이 안 되게 되어있습니다. 약이나 기술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아주 근본적인, 우리의 식성을 바꾸는 길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고혈압, 당뇨 약에 의존하고 계신 분들 열심히 먹으면 치료가 잘 되는 것처럼 그렇게 착각하고 계신 분들, 빨리 제대로 된 근본적인 치료를 찾아서 시도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강력하게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