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 인터뷰
22년 동안 사용하던 고혈압약과
40년간 피워오던 담배를 끊은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6기 참가자
지난 11월 2일에 시작한 <힐링스테이> 제6기 졸업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밖에는 눈이 와서 조금 쌀쌀하고 길도 미끄럽습니다. 이번에도 큰 효과를 보고 내일 집에 가는 것을 기다리는 분이 계셔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멀리 진도에서 오셨습니다. 소개 부탁합니다.
최00: 감사합니다. 저의 집은 전라남도 진도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황성수 박사님의 고혈압, 채식으로 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저는 고혈압을 22년 동안 약을 먹어가면서 생활해 왔습니다. 그 와중에 대장암이라는 암 투병을 하고 수술을 받았었고, 또 1년 후에 전립선암도 있었습니다. 대장암은 치료한 지가 지금 6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혈압을 어떻게 하면 약이라도 끊을까 하는 생각에 박사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현미 채식의 놀라운 효과, 이제 채식 전도사로
최00: 고혈압약을 22년 동안 먹으면서 당초에 126mmHg이라는 수치를 가지고 <힐링스테이>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5일간 채식 활동을 하고, 박사님의 교육을 받으면서 생활해 보니까 약을 끊게 되었고, 수치도 121mmHg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고 박사님 교육에 충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14일 일정을 마치고 내일이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만, 5일 만에 혈압약을 끊는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을 계기로 제가 전직에 교육계에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주변에 고혈압이나 당뇨 이런 것들을 퇴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갈까 하는 그런 면에서 다방면으로 홍보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박사님의 교육에 너무나 감사하고 건강에 얼마만큼 현미 채식이 좋은가를 홍보할 계획으로 마음을 굳게 먹고 있습니다.
황성수: 고혈압약을 몇 가지를 쓰고 있으셨습니까?
최00: 고혈압약 4가지를 먹고 있었습니다.
황성수: 4가지 고혈압약을 한 22년 썼는데 이곳에서 현미밥 채식을 하니까 5일 만에 약을 다 끊으셨군요. 어제는 아침 혈압이 어느 정도였습니까?
최00: 어제는 혈압이 111mmHg/71mmHg이었습니다.
황성수: 오늘은 어떻습니까?
최00: 오늘은 110mmHg/70mmHg입니다.
황성수: 120mmHg 이하, 80mmHg 이하, 완전 정상이시군요.
최00: 그렇죠.
황성수: 그렇게 오래된 고혈압이라도 음식을 바꾼다는 것이 강력한 힘이 되고 그렇습니다.
번번이 실패했던 금연에 성공하다
황성수: 전에는 담배를 못 끊어서 상당히 좀 고생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담배도 끊으셨죠?
최00: 네, 담배도 끊는데 굉장히 고민되었었는데 황 박사님께서 끊는 게 좋겠다는 말씀에 단호히 끊고 보니 정말로 채식을 함으로써 담배의 해를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그러한 것을 끊었다는 것이 굉장히 행복감이 듭니다.
황성수: 담배를 하루에 몇 개비 피우셨죠?
최00: 담배를 하루에 한 갑 반을 피웠습니다.
황성수: 몇 년 피우셨습니까?
최00: 담배를 40여 년 피웠습니다.
황성수: 청년 시절부터 담배를 즐기셨는데요, 현미 채식을 하게 되면 담배 끊을 때 금단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꼭 현미 채식을 통해서 담배를 같이 끊는 그런 행운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황성수: 여러분도 들어보셨습니다만 22년 오랫동안 고혈압약을 쓰고 고생을 하는 분들도 불과 며칠 만에 약을 끊어도 아주 정상상태가 될 정도로 현미 채식은 매우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전립선암, 대장암도 음식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런 대장암이나 전립선암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현미, 채소, 과일을 드셔야 합니다.
아직도 고혈압약을 쓰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면 지금부터 속히 음식을 바꿔서 약을 먹지 않고도 혈압이 정상이 되는 그런 기쁨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