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쿨은 내 인생의 건강 로또
힐링스쿨 입학은 제 인생에서 로또 맞은 것과 같습니다. 건강이라는 커다란 행운을 얻게 되었으니까요.
신영아(가명, 황성수힐링스쿨 107기)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신영아입니다.
지인으로부터 황성수힐링스쿨을 소개받았고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는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고혈압 가족력, 관리의 어려움
저의 친정가족은 부모님과 형제자매 모두 고혈압이 있고 현재 모두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보고 유전력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고, 저도 5년 전쯤 야근과 잦은 외식 때문이지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전 단계 수치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살을 빼면 좋아질 것 같아 적게 먹으며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했습니다. 살을 빼니 혈압이 내려가고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 체중 조절은 번번이 성공하기 어려웠습니다. 점점 체중이 늘어가고 혈압도 높아졌습니다.
주변에서는 고혈압약을 안 먹으면 큰일 난다고 걱정을 하여 힐링스쿨에 가서 한번 식물식을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이제 혈압약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입학하였습니다.
평소 먹던 음식의 해로움을 깨달은 시간
입학 날부터 빠듯한 일정으로 처음에는 몸이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몸의 변화가 생기고 주변 사람들(입학생)이 당뇨나 혈압약을 중지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특히 교장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생각들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50년 이상 살면서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도 생선은 괜찮겠지 생각해서 생선을 먹으면서도 계란을 먹으면서도 해로운 줄 모르고 꾸준히 먹어왔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혈압, 총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여러 변화
힐링스쿨에 입학해서 저의 가장 큰 변화는 혈압이 많이 내려간 것입니다. 물론 첫날 긴장해서인지 몰라도 154/97 혈압이 오늘 아침에는 121/80이 되었습니다. 물론 오르락내리락도 하지만 꾸준히 혈압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225에서 188로 37 내려갔습니다. 아직 정상수치에는 멀지만 너무나 기뻤습니다. 어떻게 하면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지 방법을 알게 되었기에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기타 피부가 촉촉해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어깨통증도 없고 몸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소변 색도 맑아지고 냄새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입 냄새도 준 것 같고 피부 가려움증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현미식물식을 꾸준히 하여 표준체중을 가질 것이며 제 몸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혈액검사를 꾸준히 하여 정상수치의 몸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부를 꾸준히 하겠습니다. 일단 몸 공부를 하면서 지혜를 갖춘 어른이 되겠습니다.
힐링스쿨 입학은 제 인생에서 로또 맞은 것과 같습니다. 건강이라는 커다란 행운을 얻게 되었으니까요. 여기 계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