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근육통, 약의 부작용에서 벗어났습니다

현미식물식을 하며 생긴 감사한 일들

몸과 마음을 고치고 집으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명희(가명, 황성수 힐링스쿨 80기)

저는 서울에 사는 오명희입니다.

고통스러운 근육통으로 약해진 몸과 마음

3개월 전부터 시작된 다발성 류마티스 근육통으로 고통스러운 와중에 힐링스쿨에 오게 되었습니다. 어깨, 허리, 무릎 등 전신 통증으로 아팠습니다.

9월 한 달간 미국 여행을 하였는데, 여독으로 인한 일시적인 통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고 점점 아파졌습니다. 아무리 쉬어도 통증이 낫지 않는 것이 불안했습니다.

한방병원, 정형외과를 전전하다가 결국 큰 병원에서 검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가족에게 이끌려 병원에서 전신 검사를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다발성 류마티스 근육통으로 전신 군데군데 염증이 많다는 의사의 소견이 나왔습니다.

결국 스테로이드라는 독한 약을 먹게 되었고, 약의 부작용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손발이 붓고 잠이 안 오는 고통과 입맛이 없어 식사를 못 하는 등 몸이 점점 쇠약해졌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불안해졌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식생활

그러던 중에 남편이 힐링스쿨에 가보자고 권하여 공기 좋은 곳에서 쉴 겸 따라나섰습니다. 이곳에 힘들게 왔지만,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한 시간 강의를 들을 때마다 신기하게 확신이 생겼습니다. 몸은 여전히 힘들었지만 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에 한 강의도 빼놓지 않고 경청하였습니다.

매끼 나오는 현미, 채소, 과일에 입맛이 살아났습니다. 이전의 식습관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회개도 하였습니다.

저의 자녀, 손자, 사위 등 가족 모두가 생각나고 걱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느끼며, 식생활의 변화를 각오하게 되었습니다.

통증과 약에서 벗어나 모든 것에 감사

저는 5일 만에 스테로이드 약을 끊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후 모든 약을 끊고는 얼마나 감사했던지 모릅니다. 무서운 통증과 약에서 해방되어 감사드립니다.

현미, 채소를 허락하신 신께 감사하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황 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몸과 마음을 다 고치고 집으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자가 면역 결핍이란 병을 알게 된 것, 고기, 생선, 계란, 우유가 얼마나 인체에 해로운지 알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저뿐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모든 분께 현미식물식을 전도하는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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