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위었다는 것이 건강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적당하게 야윈 몸이 건강하다, 그 기준은?

병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병이 없고 건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보이지만, 속에 병이 있습니다.

적당하게 야윈 몸이 건강한 몸

현미식물식을 하고 싶지만, 지나치게 야위게 될까 봐 걱정되어서 아예 시작하지 않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야윈다고 해서 건강이 나빠질까요? 그건 아닌데 사람이 오해를 많이 합니다.

대부분 사람이 어느 정도 살이 쪄 있으니까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야윈 사람을 보고 이상하다, 아픈 것 같다,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오해합니다. 다수가 정상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병이 생겼는지 안 생겼는지를 겉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면 반드시 속을 검사합니다. 속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혈액검사도 해보고 엑스레이도 찍는 등 기타 검사를 하지 않습니까?

병은 속에 있는지 없는지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지 겉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병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병이 없고 건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보이지만, 속에 병이 있습니다.

요즘은 현대의학, 현대 영양학이 적당하게 살이 찐 것을 더 건강한 거로 오해합니다. 그래서 영양권장량이라는 것을 발표합니다. 거기에 나온 대로 제대로 따라 먹으면 적당하게 살이 찌게 됩니다. 약간 군살이 생깁니다. 그걸 따르면 안 됩니다.

우리는 남이 보았을 때 너무 야위었다고 하는 정도로 ‘적당하게’ 야위어야 합니다. 적당하게 야위었다는 것이 조금 애매한 표현이긴 합니다. 수치로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건강하게 야윈 체중을 나타내는 체중 계산법

알맞은 체중을 나타내는 공식이 여러 개 있습니다. 그중에 두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하나는 표준체중 계산법입니다. 원래 표준체중 계산법 공식은 (키-100)×0.9입니다. 저는 그보다는 훨씬 더 야위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키-100)×0.75에서 0.85가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계산한 체중이면 남이 봤을 때 많이 야위었다고 얘기합니다.

두 번째로 체질량지수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체중(kg)을 키(m)로 나누고, 그 수치를 또 키(m)로 나누는 것입니다. 즉,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수치가 25 이상이 되면 비만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이 수치가 18 정도 되는 것이 좋고, 20을 안 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8 정도 되면 꽤 많이 야위어 보입니다.

적당하게 야윈 몸이 건강한 이유

적당하게 야위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우선 병이 예방됩니다. 그리고 앓던 병이 낫습니다. 활동하기가 편하고,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갑니다.

식물성 식품을 먹으면 적당하게 야윕니다. 사람 몸은 야윈 게 정상입니다. 식물성 식품을 먹을 때 야윈다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남들이 자꾸 얘기하니까 걱정이 되어서 식물식을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를 보십시오. 저는 꽤 야위었습니다만,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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