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물식, 삶의 커다란 무기를 얻다

자연치유,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먹는 일

많은 책을 읽으며 자연치유 공부를 했지만, 이제야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선재(가명, 황성수 힐링스쿨 79기)

용인 수지에 사는 이선재입니다.

약 없이 질환을 치료하려는 노력

저는 7년 전에 6개월 정도 불면증을 앓았습니다. 그 후 갱년기와 겹치면서 우울증, 공황장애, 위장 장애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치과 치료를 받으면서 턱관절 장애도 생겼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여러 가지 질병으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온갖 노력으로 약 없이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황성수 박사님의 책과 유튜브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이 아닌 ‘입’이 원하는 식생활로 많은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에 동감하였고, 박사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식물식’의 발견

그러던 어느 날, 한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박사님이 한 끼 식단을 1시간 가까이 씹으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습니다. 현미밥이 아닌 현미 생쌀을 드시는 것이야말로 제가 찾고 있었던 생(生) 자연식물식이었습니다.

제가 자연치유를 공부하며 얻은 답은 자연 상태 그대로의 먹거리를 먹는 ‘생채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식이 없었기에 몇 번의 시도 끝에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한 달도 지체하고 싶지 않아 힐링스쿨에 바로 입학했습니다. 고혈압은 물론이고 턱관절 장애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순간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힐링스쿨에서 수업을 들으며, 식생활을 고쳐나갔습니다. 그러자, 단 며칠 만에 정상 혈압으로 내려갔고, 체중도 흡족하게 빠졌습니다.

저는 그동안 가끔 육식을 즐겨왔고, 밀가루 음식과 커피는 30년 이상 즐겼습니다. 이러한 식생활을 점검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진리를 깨우친 시간, 실천으로 보답할 것

많은 책을 읽으며 자연치유 공부를 했지만, 이제야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를 가장 괴롭히고 있는 턱관절염도 질병의 원리를 배우며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저는 삶의 커다란 무기를 쟁취한 듯 든든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엄청난 치유와 건강의 법칙을 바로 옆에 두고도 방황하는 것이 인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육식의 피해가 얼마나 큰 파장으로 인류를 멸망으로 끌고 가는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손을 꼭 붙잡고 놓지 않을 것입니다. 평생을 현미식물식을 실천할 것입니다. 참으로 오랜 세월 진리와 진실을 한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기 위해 애쓰시는 박사님 모습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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