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식물식을 통해 회복된 몸

나에게 찾아온 변화, 편안하고 따뜻한 몸

현미 채식을 통한 몸의 회복으로 활력을 받아 더 자신 있게 하루하루의 삶을 영위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에서 온 송상훈입니다.

아내의 권유로 시작한 현미 채식

저는 아내의 권유로 8월 21일부터 현미 채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큰 어려움 없이 현미 채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아마 수분이 빠진 건지 2kg 감량이 어렵지 않게 이뤄졌습니다.

아내는 유튜브를 통해 황성수 박사님의 강의를 쉬지 않고 계속 들었지만,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결국 힐링스쿨 77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몸의 변화, 편안하고 따뜻해져

저는 갑상선 절제로 인한 호르몬제, 혈압약과 고지혈증약, 수면유도제와 우울증약을 먹고 있었습니다. 20년이 넘은 이명 현상은 나를 불편하게 하는 친구 정도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첫째 날에는 심한 두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흘 후부터는 두통으로부터 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보통 대변을 하루 한 번씩 보았는데, 5일이 지나면서부터는 이틀간 3~4회 녹색 변을 보면서 장이 무척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평소 집에서는 머리를 감을 때 샴푸와 컨디셔너를 이용했습니다. 이곳에 와서는 따뜻한 물로만 씻었습니다. 그런데도 머리카락에 기름때도 끼지 않았고, 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후부터는 머리카락이 거의 빠지지 않고 있음을 알고 나중에 비교하려고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또한 제 경우는 1년 내내 내복과 두꺼운 이불을 덮고 지낼 정도로 추위를 잘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온 지 열흘 후부터는 몸에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반바지를 입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아! 몸이 따뜻한데.”라고 혼잣말을 되뇌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몸의 온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미 채식하며 활력 있는 삶 이어갈 것

이제 이곳을 떠나 일상으로 복귀해서도 현미 채식을 즐기는 데 큰 장애가 없으리라 봅니다. 현미 채식을 통한 몸의 회복으로 활력을 받아 더 자신 있게 하루하루의 삶을 영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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