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인슐린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였습니다

16년 복용한 당뇨약 끊었지만, 실천은 나의 몫

“지금은 약을 다 끊고 정상 수치가 됐습니다.” _ 김원근(68세, 당뇨)

※ Q. 황성수힐링스쿨에 참여한 이유는?

당뇨가 너무 심해서 유튜브를 보고 오게 됐습니다.

※ Q.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바라던 목표는?

당뇨약을 완전히 끊고 정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 Q. 프로그램을 마친 현재 결과는?

생각했던 대로 당뇨약은 다 끊었습니다. 또 당뇨에 대해 철저히 알고 가는 게 제일 큰 보람인 것 같습니다.

당뇨약을 16년 먹었는데, 더 이상 조절이 안 돼서 인슐린 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약을 다 끊고 정상 수치가 됐습니다.

당뇨가 심하니까 몸이 많이 건조했습니다. 책장을 넘길 수가 없어서 물을 묻히든지 아니면 침을 묻혀서 책장을 넘기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온몸이 가려웠는데, 그 현상이 다 없어졌습니다.

또 발끝부터 위쪽으로, 몸의 왼쪽 바깥쪽이 저려서 잘 넘어질 것 같았습니다. 이 현상도 거의 없어져서 걷는 게 정상이 됐습니다.

※ Q. 프로그램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황성수 박사님의 교육이 아주 철저하고 구체적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지식을 얻고 가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마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집사람은 이 방식에 동의하기 때문에 음식 먹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저 자신이 이것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게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들, 몸이 안 좋은 사람들도 여기 와서 훈련을 받고 나가는 게 아무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보는 것보다도요.

열심히 해서 건강을 유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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