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등 만성질환, 깨달음에서 시작된 몸의 변화

건강과는 거리가 멀었던 내 삶, 변화의 시작은 현미식물식

힐링스쿨에서 식이, 운동, 잠, 마음 습관, 몸의 원리에 대해서 배우고 나서 제 삶에 일어났던 많은 일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전수진(가명, 황성수힐링스쿨 70기)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32세 전수진입니다.

15년째 생리불순, 병에 대한 심각성을 못 느껴

저는 노우호 목사님의 강좌를 통해 황성수 박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힐링스쿨에 참가한 계기는 솔직히 병이 있어서는 아니었습니다. 박사님 강의를 듣고, 책도 좀 읽고, 공기 좋은 곳에서 편히 쉬다 오려는 생각으로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박사님께서 병명이 무엇이냐고 물으셨을 때 ‘비만은 병이 아닌데, 뭐라고 말씀드리지? 생리불순이 심하니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1년 전에 진단받은 병명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초경을 하던 16세부터 15년째 생리불순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만성이다 보니 병인데도 병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병원에서 이 상태가 계속되면 자궁내막암이 생긴다는 말을 듣고도 남 일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몸에 대해 배우며 깨달은 것들

힐링스쿨에 입학하고 나서 저 자신을 천천히 돌아보았습니다.

10대 때부터 위염, 생리불순, 비만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피 가려움이 심했습니다. 두피에 좋다는 약을 써보고 샴푸를 써 봐도 그때뿐이라서 체념했습니다. 그 후로는 조심하는 정도로 살고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병치레를 자주 했습니다. 대상포진까지 왔는데도 그냥 모두가 이렇게 살아가기에 지나가는 현상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다 아프니 나만 유난 떨 것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힐링스쿨에서 식이, 운동, 잠, 마음 습관, 몸의 원리에 대해서 배우고 나서 제 삶에 일어났던 많은 일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식이, 운동, 잠, 마음 습관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살았구나.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만 하고 살았으니 몸이 계속 아팠구나. 이유 없이 아픈 것이 아니고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기간의 현미식물식, 확연히 달라진 몸

힐링스쿨에서 철저한 현미식물식으로 몸이 가볍고 머리도 맑아졌습니다. 체중도 12일 만에 4.9kg이 빠졌습니다.

1차 혈액 검사와 2차 검사 시기가 11일 정도로 짧았는데도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161에서 135로 정상에 가까워졌습니다. 중성지방도 80에서 52로 정상 범위에 들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경험은 이전에는 호르몬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지 않으면 생리를 하지 않았는데 현미식물식을 한 지 5일 만에 생리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빨리 몸에 변화가 생긴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어리둥절합니다. ‘꿈인가? 현실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현미식물식을 계속하면 만성인 병도 나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두피의 가려움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두피 색이 울긋불긋했는데, 그 점도 많이 호전됐습니다.

오늘까지 만 12일의 짧은 기간에도 몸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다시 동물식 식단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짧은 기간에 안 좋아질 거라는 두려운 마음도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현미식물식을 꾸준히 계속하고 식이, 운동, 잠, 마음, 이 네 가지 습관을 만드는 연습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제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서 당뇨가 있으신 어머니도 힐링스쿨에 오고 싶은 마음이 생기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황성수 박사님께 감사드리고 도움 주신 교무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박사님께서 지금까지 힘든 길을 걸어오셨을 거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환자들을 위한 마음으로 정도를 걸어와 주신 것에 대해 깊이 존경합니다.

계속 연락하며 지내기를 기대하며, 최대한 이른 시일에 어머님도 모셔오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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