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식사는 현미, 채소, 과일이라는 진리 깨달아

생명사랑, 환경보존, 이웃사랑을 위한 유일한 식사는 현미, 채소, 과일이라는 진리를 전파할 것입니다.

박준기(가명, 황성수힐링스쿨 68기)

저는 경북 경산에서 살고, 나이는 만 69세 10개월 됩니다. 5년 전부터 직장생활을 끝내고 전원생활을 시작하였고, 취미 생활로 테니스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내와 더불어 현미채식을 시작한 지는 2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간혹 생선, 계란, 라면, 국수 등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 때 즐겨 먹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음식 때문에 아내와 마찰이 잦고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나는 건강하다.”라는 사고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20년 된 당뇨이지만 혈당이 100~110 정도여서 별문제가 없었고,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강검진(1년마다)의 결과가 항상 양호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10년 전부터 갑상선암을 시작으로 유방에 물혹, 0기, 1기 등 1번의 암 수술과 34회의 방사선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 이후 어깨와 목 등에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암 재발에 대한 공포와 우울, 불면이 겹쳐 여러 분야의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암에 좋다는 기능성 식품과 휴양소 등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습니다.

저 또한 ‘당뇨약을 끊으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이 일던 차에 유튜브에서 황성수 박사 힐링스쿨을 접하게 되자, 곧 신청하여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입소 생활 12일 중 나타난 몸의 변화는 체중과 혈당이 내려가서 당뇨약과 혈압약을 끊었다는 사실입니다. 20년 동안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몸이 가벼워서 기분도 상쾌하며, 대머리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솟았습니다. 건강검진(2018. 10. 17)상에서 위, 식도, 십이지장 염증과 간 및 신장 낭종 진단이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됩니다.

힐링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 우선 가족(자녀, 손자, 손녀)들부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전해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생명사랑, 환경보존, 이웃사랑을 위한 유일한 식사는 현미, 채소, 과일이라는 진리를 전파할 것입니다.

가족이나 지인들이 힐링스쿨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합니다. 힐링스쿨 회원 간에 여행이나 모임에 참석하여 화목하게 교제하고 싶습니다.

지식은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많은 지식과 자신의 건강에 관심과 책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 된 당뇨, 약을 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