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머티즘과 각종 질환, 현미식물식으로 찾은 희망

현미식물식 실천하며 건강한 엄마로 살아갈 것

이젠 병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유경은(가명, 황성수힐링스쿨 66기)

구미에 사는 유경은입니다.

류머티즘, 다른 진단명까지 받으며 늘어난 입원 횟수

저는 류머티즘 진단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는 연골염, 크론병, 폐경, 골감소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처음 류머티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먹기 시작했지만, 병의 호전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여러 병이 더 발견되며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사제와 면역억제제 주사까지 맞아야 했습니다.

잦은 위경련과 골반이 아파 다리를 절게 되는 날이 많아졌고, 입원하는 횟수도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어린 아들딸도 불안해하고 힘들어했습니다.

몸소 경험하고 느낀 현미식물식에서 발견한 희망

그러다 친정엄마의 적극 권유로 힐링스쿨에 입소하였고, 현미식물식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나는 다리 경련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걷지 못할 정도로 장에 가스가 차거나 아픈 일도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조금만 걷거나 힘들어도 다리를 절던 몸이 2시간을 걸어도 절지 않게 된 변화에 깜짝 놀랐습니다. 검사를 통해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도 높다는 걸 알게 되고,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막연히 이 병이 나의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살아야겠다고 속으로 다독였습니다. 하지만 박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젠 병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집에 가서도 배운 대로 소신 있고 현명하게 실천하겠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더 이상 아프지 않은 건강한 엄마로 아이들을 키우며 지내고 싶습니다.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던 제 인생에 바른길을 인도해주신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