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인터뷰] 하루 2식 해도 몸이 부었지만, 생식으로 회복된 고혈압 환자 – 황성수 힐링스테이 5기

황성수 생생 인터뷰

12년 전 과로로 쓰러지면서 나빠진 몸,
고혈압은 평생 약을 먹고 같이 가야 하는 종신병으로 알았던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5기 참가자

<힐링스테이> 교장 황성수입니다. 10월 5일에 시작한 <힐링스테이> 제5기 졸업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오랫동안 고혈압으로 고생하셨던 분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김00: 저는 경주에서 온 김덕민입니다. 저는 12년 전에 과로로 쓰러져서 건강에 좋다는 약을 쓰면서 몸이 부해지고 혈압이 왔습니다. 12년 동안 혈압약을 쓰면서 나아진 것은 없고 약을 먹어도 항상 160~170mmHg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힐링스테이>에 와서 채식과 현미로 음식을 바꾸고 많이 나아지고 있고, 현재는 약을 끊었습니다.

저는 고혈압을 평생 가져가는 종신병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힐링스테이> 황성수 박사님을 만나고 혈압이 많이 나아졌고, 앞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힐링스테이> 5일 만에 혈압약을 비롯한 모든 약을 끊다

저는 10월 5일에 입소해서 10월 10일에 혈압약뿐만 아니라 같이 먹던 약들을 모두 끊었습니다. 현재는 약은 없고 비타민C만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몸은 점점 좋아지고, 집에서는 2식을 해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부었는데 여기서는 현미와 채소생식을 하니까 하루 3식을 해도 얼굴이 붓지 않고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몸 상태도 좋고, 배는 부르면서 몸무게는 줄어들고 그래도 몸에 힘이 났습니다.

남들이 하는 등산을 평생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대관령 선자령 정상까지 다녀왔고, 오대산 비로봉까지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용기를 가지고 어디든지 등산을 다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 점이 너무 감사합니다. 제 주위에 당뇨와 혈압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모두 다 황성수 박사님을 찾아뵙게 인도하고 싶습니다. 정말 저는 지금 이 감격스러운 마음을 누구에게나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관절과 허리 통증이 사라지다

황성수: 몸이 좋아지면 자신감도 생깁니다. 전에는 몸이 무겁고 무릎이 아프셨겠네요.
김00: 네, 무릎이 아주 무거웠고, 허리가 아프고, 앉았다 일어서면 고관절이 안 좋아서 바로 못 걷고 땅에도 못 앉고 의자에 한참 앉아 있다가 가곤 했습니다. <힐링스테이> 첫날은 아침 산책길에 잘 못 따라가고 힘이 무척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부터 가는 것이 재미가 있고 몸에 힘이 나고 안 아팠습니다. 여기 와서 고관절과 허리가 하루도 아픈 적이 없습니다. 몸에 살이 빠지면서 몸이 좋아지니까 퇴행성 연골도 낫는 것 같습니다.

황성수: 그렇습니다. 체중을 줄이면 여러 가지 병들이 동시에 낫습니다.
김00: 한의원이나 병원에 가면 모두 체중을 줄이라는 말만 했지, 어떻게 체중을 줄이는지는 듣지 못했습니다. 채식하라고 하면 저는 채식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그러면 된다고만 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여기 와서 체험하니 정말 매우 좋고 앞으로 계속 가족들도 이런 음식으로 먹으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황성수: 현미밥만 드셔도 좋아지셨는데, 현미생식을 하면 훨씬 더 좋아지실 것입니다. 앞으로 가족들의 식성이 모두 바뀌어서 편하게 집에서 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더 빨리 좋아지겠죠.

고혈압과 당뇨로 더 이상 좌절 금지

황성수: 아직도 고혈압으로 안 되는 치료인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김00: 우리가 건강을 장담하다가도 혈압이 오고 성인병도 오면, 그때부터 안 된다고 좌절합니다. 저도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보니 좌절하지 말고 당뇨든 혈압이든 자신을 갖고 황성수 박사님한테 오면 다 치료될 수가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니까 찾아오셔서 상담하시고 다 치료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황성수 : 여러분 들어보셨습니다. 12년 동안 고혈압약을 썼는데 집에서도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하루 3끼 먹을 음식을 2끼만 먹으면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만, 역시 부은 살은 잘 안 빠지고 혈압약은 끊을 수가 없는 그런 상태로 160mmHg~170mmHg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혈압약을 끊은 상태에서 120~130mmHg입니다.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거의 완치 수준에 가 있고 불과 14일 만에 완치까지 되진 않겠지만, 지금 분명히 낫고 있으니까 이렇게 하면 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가시게 됩니다.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 현미밥과 채식에 꼭 도전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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