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칼슘 부족, 먹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

해로운 음식 끊으면 칼슘이 배설되는 현상 막을 수 있어

칼슘 부족은 칼슘을 적게 먹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닙니다. 칼슘을 배설시키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요즘 한국인들의 칼슘 섭취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칼슘을 필요한 만큼 섭취하는 사람은 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곧 인구의 70%는 칼슘 부족에 시달린다는 것이죠. 과연 이것이 사실인지 한 번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과거에 비해 칼슘 섭취량 자체는 많은데

 

칼슘은 뼈를 야물게 만드는 성분입니다. 요즘 뼈가 약한 사람이 대단히 많은데요. 골다공증 환자가 상당히 많죠. 골밀도를 검사해보면 많이 나타납니다.

 

요즘은 노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그렇습니다. 골절이 되는 아이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우리 몸에 칼슘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칼슘이 부족한 이유는 몇 가지로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칼슘이 들어있는 식품을 적게 먹는 경우입니다. 둘째, 충분히 먹어도 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셋째, 몸에 있는 칼슘이 배설되는 현상입니다.

 

가능한 원인을 분석해야 칼슘을 보충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칼슘 섭취량 자체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칼슘 하면 우유나 유제품이 생각납니다. 또 멸치, 뱅어포, 새우 등 식품이 생각납니다. 과거에는 치즈는 물론이고 우유도 잘 먹지 않았습니다.

 

멸치 같은 수산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확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옛날보다 이런 식품들을 더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도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다? 뭔가 이상합니다.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옛날보다 더 먹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칼슘 흡수 도와주는 보충제까지 먹어야 할까?

 

두 번째 가능성으로 칼슘 흡수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칼슘 흡수를 돕는 성분은 비타민D입니다. 그래서 요즘 비타민D를 보충제로 먹어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피부가 검어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선크림을 바르거나 챙이 넓은 모자를 씁니다. 햇빛 받는 것이 힘드니 비타민D를 따로 먹겠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D는 필요한 만큼만 먹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우리 몸속 칼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집니다. 그 결과 없어야 할 곳에 뼈 성분이 생깁니다. 칼슘이 침착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근육, 관절 주위, 인대 등에 뼈 성분이 생깁니다. 그래서 부드럽지 않아지고 소리가 나는 등 문제가 생깁니다. 돌을 제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 번째 가능성은, 칼슘이 몸에서 자꾸 배설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정작 의심을 해보아야 할 대목인데요. 사람들은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칼슘 배설을 막기 위해서는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합니다.

 

우리 뼈는 알칼리성 성분입니다. 알칼리성은 산성을 만나면 녹아버립니다. 혹시 우리가 산성 식품을 먹어서 뼈가 녹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산성 식품 끊는 것이 칼슘을 지키는 지름길

 

대표적인 산성 식품이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고기, 생선, 달걀, 우유입니다. 그리고 가공한 식물성식품입니다. 커피도 몸속에 있는 칼슘을 배설시킵니다. 요즘 커피를 대단히 많이 마시죠.

 

그런데 동물성식품, 가공한 식물성식품, 커피를 쉽게 끊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음식을 가려 먹고 싶지 않아 합니다. 뼈를 야물게 하기 위해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면 뼈가 다져집니다.

 

뼈가 부러졌을 때 깁스를 하고 있으면 뼈가 금방 약해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운동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뼈가 점점 약해집니다.

 

이런 결과 ‘한국인에게 칼슘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마음과 생활습관을 고쳐야 할 문제입니다. 칼슘 부족은 칼슘을 적게 먹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닙니다. 칼슘을 배설시키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동물성식품, 가공한 식물성식품, 커피를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이것이 몸속 칼슘을 유지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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