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말고 누려야 할 환자의 권리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자기 몸 지키려면 권리를 현명하게 누려야

환자는 제대로 묻고 설명을 들어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선택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해야 합니다.

환자에게도 권리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천부적인 권리, 태어나면서부터 가진 기본적인 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권리는 누구나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환자에게는 병에 대해 제대로 알 권리 있어

 

사람에게는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이 굶는 것을 그대로 두면 안 됩니다. 사람에게는 잠 잘 권리가 있습니다. 아무리 못된 행동을 해도 잠을 안 재우진 않습니다.

 

교도소에서도 먹을 것을 주고 잠을 재웁니다. 이것은 천부적인, 누구나 누려야 하는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선상의 권리가 있습니다. 바로 치료받을 권리입니다. 병으로부터 벗어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병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환자에게도 권리가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환자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고 계신지요? 환자의 권리는 오늘 두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는 알 권리입니다. 두 번째가 선택할 권리입니다. 알 권리라 함은 내가 어떤 병을 가졌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아는 권리입니다.

 

알기 위해서는 의사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물론 환자 스스로 공부를 하면 좋지만, 환자가 의사처럼 공부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환자는 의사에게 물어볼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습니다. 설명을 듣고 물어보려면 내가 어떤 설명을 들어야 하는지, 또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됩니다. 환자 자신도 똑똑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죠. 자기 몸에 대해서 평소에 공부를 해야 합니다.

 

 

검사나 치료방법에 대해 선택할 권리도

 

환자에게는 선택할 권리도 있습니다. 선택이라는 것은 다양한 부분에서 적용되는데요. 요즘 병원에 가면 여러 가지 검사를 합니다. 검사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죠. 간단한 검사부터 정밀검사 등 많습니다. 이러한 검사에는 물론 비용이 듭니다.

 

그러므로 내가 어떤 검사를 할 것인지, 여기서부터 전적으로 본인이 선택을 해야 합니다. 물론 선택할 때 의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면 참고가 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환자 본인입니다. 의사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을 해야 됩니다. 그것이 환자의 권리입니다.

 

수술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혹은 수술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약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환자에게는 치료방법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환자에게는 알 권리와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로서의 권리를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의사가 해주는 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의사가 잘 모르면 어떻게 될까요. 손해는 환자가 보게 됩니다. 요즘 환자로서 권리를 누리지 않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전문가인 의사가 하라는 대로만 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묻고 필요한 설명 충분히 들어야

 

보통 병원에 갈 때 아무런 준비 없이 갑니다. 뭘 물어봐야 할지, 뭘 알고 와야 할지 모르고 그냥 갑니다. 갈 때 그냥 돈만 가지고 가는 것이죠.

 

가서 하라는 검사를 하고, 약 주면 약을 받아 오고, 다음에 갈 때까지 약만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병이 무엇인지, 자기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환자는 환자의 권리를 충분히 누려야 됩니다. 알아야 합니다.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질문을 해야 하는 것이고요.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환자는 제대로 묻고 설명을 들어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선택은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해야 됩니다. 자기 몸은 자기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환자로서 자기 주도적으로 치료를 진행해나가시기 바랍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