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운동선수, 건강에는 자신 있었는데 뇌경색 진단

채식만 해도 체력은 문제없다

현미식물식만으로도 체력은 만들어진다는 것을 제 몸으로 느꼈습니다. 2주가 지난 지금, 처음 들어왔을 때보다 7kg이 빠졌습니다. 혈압은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_ 김우열(가명, 54세, 뇌경색, 힐링스쿨 59기)

저는 서울에서 운동 감독 생활을 하던 54세 남성입니다. 집사람의 권유에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59기 힐링스쿨에 입학하였습니다.

 

 

현미채식하며 혈압, 체중 빠르게 정상화

 

저는 운동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건강에 대해서는 자신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술과 담배, 고기 안주를 즐기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마음대로 살던 중, 몸이 이상하다고 느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뇌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뇌경색 때문에 몸이 특별히 불편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몸에 다른 문제도 생길까 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힐링스쿨에 들어온 날 체중을 재고, 혈압을 재고. 일반 병원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검사를 했습니다. 방 배치 후 첫 식사가 있었습니다. 식단을 보고 짐작을 하긴 했지만, 정말 밖에서는 디저트 정도밖에 되지 않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날 잠들기 전까지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다음 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다시 체중과 혈압을 쟀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황성수 박사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미채식을 불과 한 번 했을 뿐인데 체중과 혈압, 공복혈당 수치가 낮아진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한 끼만 현미채식을 했는데 이런 결과라니. 2주 동안 지속하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식단은 항상 현미, 채소, 과일이었습니다. 그 흔한 간식도 하나 없었습니다.

 

 

현미식물식만으로도 체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실감

 

저는 평소 운동을 했던 사람이고 체중이 100kg이 넘습니다. 사실 이런 식물식 식사만으로 살 수 있을지 의문도 들었습니다. 체력이 떨어질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매일 오후 산에 갔는데도 체력이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조금 먹어도 체력이 유지된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12월 4일에 웅장산 복두봉을 오를 때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제 체력을 시험하고 싶은 마음에 저도 산행에 참가했습니다. 왕복 4시간이 걸리는 일정이었습니다.

 

점심은 고구마 1개, 귤 2개, 방울토마토 3알, 상추 3장뿐이었습니다. 등산을 하다가 무릎 때문에 힘이 들어 포기할 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복두봉 정상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때 비로소 황 박사님의 말을 체감했습니다. 현미식물식만으로도 체력은 만들어진다는 것을 제 몸으로 느꼈습니다. 2주가 지난 지금, 처음 들어왔을 때보다 7kg이 빠졌습니다. 혈압은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공복혈당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뇌경색약과 당뇨병약은 아직 먹고 있지만, 지금 공복혈당이 107이니 조금만 노력하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콜레스테롤 약도 하루 한 알에서 반 알로 줄였습니다.

 

우선 이곳에서 현미채식만으로도 체력을 키울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동물성식품을 먹어서는 안 되는 이유, 올바른 식사법 등 몰랐던 사실을 많이 배웠습니다.

 

황 박사님만의 힐링마을이 조성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뇌경색 칼럼 더보기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