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방 보약을 먹다 나빠진 콩팥

나빠져만 가던 신장 기능, 현미채식 14일 만에 회복된다는 확신 가지게 돼

힐링스쿨에서 지내는 동안 완벽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크레아티닌 수치가 5,60에서 4.92로 0.68이나 내려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_ 김주미(가명, 만성콩팥병, 힐링스쿨 57기)

저는 경북 상주에 사는 김주미입니다. 2014년에 유학 중이던 아들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 기회에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려고 아들, 딸, 저를 위해 한약을 지었습니다. 소문난 한약방이라는 곳에서 남편을 빼놓고 우리만 한약을 지어 먹었습니다. 한재 가지고는 부족한 것 같아서 또 지어먹었습니다.

 

 

한약 먹고 생긴 급성 콩팥병 때문에 시작한 현미채식

 

그렇게 한약을 먹던 중, 아들이 소변에 거품이 너무 많이 섞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소변검사를 해보았는데 단백뇨와 혈뇨가 있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놀라서 딸과 저도 소변검사를 받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딸은 간 기능이, 저는 콩팥 기능이 나빠져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받고 2015년 1월부터 콩팥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치료받는 병원에서 3개월 후부터는 투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큰 병원으로 갈 것을 권했습니다.

 

콩팥 문제가 급성으로 온 것이라 수치가 계속 오를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에 저희 식구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족 모두 근심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모두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들은 유학 공부를 계속 하러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한약을 먹어서 건강이 나빠졌다면 한약을 끊으면 나아질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한약을 끊고 미국에 가서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딸도 한약을 끊었습니다. 다행히 아들과 딸은 점점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는 분이 힐링스쿨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우선 유튜브를 통해 황성수 박사님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그다음에 서울 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첫 진료를 받기 전부터 현미채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수치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현미채식의 효과에 대해 신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황성수 박사님께 진료를 받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의지를 아무리 다져보아도, 주위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서 식습관을 제대로 개선하지 못했습니다. 신장 기능은 계속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생활습관을 완전히 개선하기 위해서 힐링스쿨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4일 만에 크레아티닌 수치에 큰 변화

 

힐링스쿨에서 지내는 동안 완벽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크레아티닌 수치가 5,60에서 4.92로 0.68이나 내려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손발 저림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1년 365일 담요를 갖고 다녀야 할 정도로 추위를 탔는데 이제는 많이 나아졌습니다.이뇨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일주일 만에 7kg 찌던 살도, 이제 이뇨제를 안 먹어도 찌거나 몸이 붓지 않습니다.

 

이제는 콜레스테롤 약도 이틀에 한 번만 먹고 있습니다. 요산약도 1/2씩 먹으라고 합니다. 이뇨제는 벌써 입소 다음날 끊었습니다.

 

몸도 아주 가벼워졌습니다. 현미채식을 완전히 실천한다면 한 달 후 크레아티닌 수치가 더욱 좋아지리라 확신합니다. 내 몸은 물론 내 가족을 위해 끝까지 현미채식을 실천할 것입니다.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을지 몰라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끝으로 황 박사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사님, 오래오래 사세요. 저 같은 사람에게 박사님은 생명의 은인입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은인이라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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