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 인터뷰
콜레스테롤약 14년 높은 단백뇨 수치로 충격을 받고 포기하다가
마지막 희망으로 미국에서 오신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5기 참가자
<힐링스테이> 교장 황성수입니다. 10월 5일에 시작한 <힐링스테이> 제5기 졸업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우00님의 얘기를 계속 들어보겠습니다.
우00: 제가 데이터도 없어서 박사님께는 말씀을 못 드린 게 있어요. 저는 소변을 보고 항상 얼마만큼의 거품이 나오는지 확인하는데, 거품이 정말 많이 줄었고, 어떤 때는 거의 안보일 때도 잦았습니다.
황성수: 거품이 없고 맑아졌군요?
우00: 네, 맑아졌어요. 제가 늘 등 뒤쪽 허리가 아팠었는데 허리 아픈 증세를 여기 와서는 한 번도 느껴보질 못했고, 같이 등산 다니고 할 때도 너무 가볍게 기쁜 마음으로 다녔고, 전에는 너무 피곤해서 제가 늘 누워있고만 싶었는데 현미 채식을 하면서 체중도 2.4kg이나 빠지고 몸도 매우 가벼워지면서 마음도 아주 기뻐져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채소만 먹고도 체력은 오히려 튼튼
황성수: 얼마 전에 높은 산에도 다녀오셨죠?
우00: 네, 제가 등산도 다 쫓아갔습니다. 이번에 청태산, 오대산 갔을 때도 제가 상원사에서 다른 분들은 월정사까지 내려갔는데, 저는 혼자 적멸보궁까지 갔다 올 정도로 굉장히 건강해지고 체력도 정말 좋아졌습니다.
황성수: 채소만 먹는데도 오히려 체력은 더 나아졌네요.
우00: 네, 채소가 정말 저를 살리고, 현미도 정말 아주 맛있습니다. 저는 저의 딸과 아들, 손자, 손녀들에게도 현미밥만 먹어도 얼마든지 잘 크고, 이런 생활습관병 없이 잘 클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싶고, 저하고 같이 소속되어 있는 예수전도단 분들에게도 현미밥이 얼마나 좋은지 전하고 싶어서 박사님의 조그만 설명까지도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절망 속에서 만난 희망의 빛 <힐링스테이>
황성수: 미국에서 내과의사인 아드님한테서 실망스런 얘기를 들었을 때는 상당히 마음이 우울하셨겠습니다.
우00: 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과의사인 아들조차도 ‘엄마 이 병은 고칠 수 없는 거야. 엄마가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좋은 대로 편하게 사세요.’ 이 말을 들었을 때는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것처럼 가슴이 무너지고, 언제나 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제가 그렇게 되니까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게 도대체 무슨 병인가를 찾다가 보니까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를 알게 되었고, 길이 없다는 것에 대해 정말 힘들었는데, 박사님 홈페이지까지 찾게 되면서 ‘도대체 박사님은 어떤 것을 운영하고 계시나?’ 찾아보다가 <힐링스테이>를 인터넷에서 알게 돼서 이렇게 오게 되었습니다.
만성신부전증 현미밥, 채식, 과일로 고칠 수 있다
황성수: 크레아티닌 수치가 7.9mg/dl인 사람을 3.9mg/dl 상태로 후퇴시켜서 낫게 해서, 지금 유지가 잘 되고 있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7mg/dl이 넘으면 혈액 투석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상식에 속합니다. 혈액 투석을 하려고 마음먹었던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고, 지금 이렇게 치료를 하고 적응을 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치료라는 것이 병원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치료로, 정반대되는 치료를 했습니다. 백미 대신 현미를 먹어보라고 했고, 채소도 가리지 않고 드실 만큼 적당량 드시고, 과일도 가리지 않고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분명히 나빠진다고 되어있는데 오히려 그렇게 해서 병이 치료되는 것들을 저는 늘 접하고 있습니다.
들어보셨다시피 수치상으로 콩팥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은 아직 기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 돌아가시면 반드시 검사를 한번 해 보십시오. 그러나 다른 여러 가지 것들로 봐서 좋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치료가 안 된다는 만성신부전증이라는 얘기만 그대로 듣고 주저앉아계시지 말고, 새로운 길이 있으니까 현미밥, 채소, 과일을 드시면서 만성신부전증으로부터 자유롭기를 권합니다. 저는 여러분께 적극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