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곳곳에 편의점, 문제는 먹는 음식

바쁘다고 쉽게 먹는 음식만 찾게 되는 현실,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

젊은 사람들이 편의점 음식을 많이 먹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인 구조, 사회 분위기, 변화하는 가치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편의점 음식을 많이 먹는 현실이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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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시나요?

 

편의점 음식 대부분은 가공한 동물성식품

 

요즘은 동네 목이 좋은 곳마다 편의점이 들어섭니다. 대기업들도 편의점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보니 편의점 매출도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은 주로 젊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밤 늦게까지 하거나 대부분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편의점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아주 쉽게 살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음식도 편의점에서 사 먹는다는 점입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것은 그리 건강한 음식들이 아닙니다. 대부분 냉장고에 오래 두어도 괜찮은 음식, 거의 요리가 다 된 음식들입니다. 집에 사 가지고 가도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음식의 내용물 역시 동물성식품이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가공한 동물성식품입니다. 동물성식품 자체가 이미 안 좋은데, 가공까지 하면 훨씬 더 나쁘겠죠.

 

젊은 사람들이 편의점 음식을 많이 먹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인 구조, 사회 분위기, 변화하는 가치관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쁘게 일하는 젊은이들이 사는 방법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요. 혼자 사는데 식재료를 사고, 요리를 하고, 이렇게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귀찮기도 합니다.

 

사 와서 요리를 하면 남은 재료를 보관해야 하는데요. 상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 요리를 해 먹으면 오히려 식비가 더 든다는 겁니다.

 

또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이 식사를 준비하고, 차려 먹고, 설거지할 시간도 없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 먹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상당히 염려스럽습니다. 어른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편의점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학원 끝나고 편의점 음식을 먹는 학생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음식을 먹고 튼튼하게 먹어야 하는 시기인데, 저런 음식을 먹고 어떻게 건강을 지킬지 장래가 염려됩니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식습관 걱정돼

 

사람은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너무 편리함만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젊은 사람들이나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현실, 어른들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어른들이 음식 만드는 수고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침은 저녁에 미리 사다 놓고 데워서 먹고, 점심은 외식, 저녁도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집에서 밥을 한 끼도 안 먹는 아이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어른들이 반성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점, 말 그대로 굉장히 편리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과해진 현실은 편의점 인간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편의점 인간이라는 말이 우리의 생활 양상을 참 정확히 표현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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