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중국 심양을 다녀와서

식습관 개선 필요한 중국, 현미채식 전할 필요성 느껴

중국인들의 건강 상태가 곧 한국 사람들보다 나빠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채소를 항상 기름에 볶아서 먹기 때문입니다.

2017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심양에 다녀왔습니다. 심양은 만주벌이 시작되는 곳인데요. 과거에는 봉천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인구가 700만 이상으로 많은 지역입니다. 심양에는 조선족이 7~8만 명 정도 산다고 합니다.

 

중국 심양에서 현미채식 강의

 

제가 심양에 가게 된 계기는 심양에서 힐링스쿨에 온 조선족 분이 힐링스쿨을 마치는 소감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이 사는 심양에서 힐링스쿨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그분이 저에게 강의를 부탁해서 가게 된 것입니다.

 

첫날에는 조선족들을 대상으로 오전 1시간 반, 오후 1시간 반 두 번 강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대로 현미, 채소, 과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오전과 오후 각각 참가자가 40명 정도 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도 같은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분들의 소감은 대부분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는 아직 음식에 관한 정확한 지식이 많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정보를 접할 기회도 제한적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많은 분들이 식습관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안 좋은 식습관, 앞으로 질병 늘어날 것

 

중국은 비행기를 타면 한두 시간 내에 갈 수 있는 가까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적어도 26배 많은 인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의 건강상태가 곧 한국 사람들보다 나빠질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특히 돼지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채소를 날것으로 먹지 않습니다. 채소를 항상 기름에 볶아서 먹습니다. 또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밀가루는 쌀보다 훨씬 몸에 안 좋습니다.

 

술도 많이 마십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앞으로 중국 사람들에게 병이 많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항상 중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활습관병 많은 중국인에게 현미채식 전할 계획

 

이번에는 처음인 만큼 조선족들만 대상으로 강의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족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보고 싶습니다. 중국 현지에서도 가능하지만,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제주도에서 진행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인 단체가 여행 겸 제주도에 와서 힐링스쿨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중국에서 공기가 좋고 따뜻한 지역에 가서 힐링스쿨을 진행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인들이 병원에 가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염병 같은 것보다는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이 더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암이 많습니다. 이런 병들은 병원에 가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음식을 가려먹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제가 현미채식으로 병을 치료하는 방식이 중국에도 절실히 필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 가서 강의도 하고, 한국에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힐링스쿨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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