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은 회복될 수 없다는 현대의학에 절망하던 60대 여성(1)

황성수 생생 인터뷰

콜레스테롤약 14년, 높은 단백뇨 수치로 충격을 받고 포기하다가
마지막 희망으로 미국에서 오신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5기 참가자

<힐링스테이> 교장 황성수입니다. 10월 5일에 시작한 <힐링스테이> 제5기 졸업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오늘은 멀리 오셔서 큰 효과를 보고 귀가하시게 되는 한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00: 저는 우00이고요, 미국 캔자스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힐링스테이>에 오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황성수: 고혈압은 얼마나 되셨습니까?

우00: 고혈압은 갑자기 단백뇨 수치가 올라가는 바람에 발견됐습니다. 콜레스테롤 약을 한 14년간 먹었고,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에 대해서 별로 심각하게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결국 그 콜레스테롤 약을 제때 제대로 먹지 않아서 단백뇨가 많이 생겼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병원에 갔더니 단백뇨 수치가 150mg이어야 하는데 제가 2,400mg이나 나와서 놀라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엄마는 나을 수 없는 병에 걸린 거니깐 계속 맛있는 거 먹으면서 사세요

저의 아들이 의사인데 그 수치를 보고 ‘엄마는 나을 수 없는 병에 걸린 거니깐 계속 맛있는 거 먹으면서 사세요.’라는 말에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마음먹고 도대체 내가 어떤 병에 걸린 것인지 알기 위해서 거의 한 달 동안 인터넷 검색을 하며 열심히 찾아봤는데, 모든 결론은 현미밥은 절대 먹으면 안 되고 하얀 밥 중에도 누룽지를 만들어 먹어야 하고, 채소를 잘게 썰어서 2시간 물에 담갔다가 삶아서 그것도 칼륨을 줄이기 위해 씻어서 먹어야 하고, 채소도 거의 조금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신장이 나빠지지 않게 살면서도 그게 회복이 된다는 얘기가 아니고, 조금씩 나빠지게 하려고 하는 것이고, 결국은 투석을 해야 하고, 신장이식까지 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저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고 ‘정말 해답이 없는 병에 걸렸구나.’라고 이제는 포기해야지 했었습니다.

황성수 박사의 <만성 콩팥병도 고칠 수 있다>에서 해답을 찾다

그런데 정말 우연히 유튜브에 제가 그냥 신장병하고 쳤는데 감사하게도 황성수 박사님의 <만성 콩팥병도 고칠 수 있다>라는 것이 눈에 딱 들어오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이건 뭘까?’하고 동영상을 봤습니다. 그동안 ‘나는 고혈압도 없고 당뇨병도 없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결국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 때문에 제가 이렇게 되었다는 해답을 얻고 나니까, 정말 이분에게서 해답을 찾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본 순간부터 현미밥, 채식이 정말 우리 몸을 살린다고 확신하고 저의 남편과 그 식사를 하기 시작 했고, <힐링스테이>에 신청을 해서 이렇게 오게 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이 콩팥 이상의 원인

황성수: 국내에서도 거리가 조금 멀면 멀다고 안 오시는데, 이렇게 미국에서 단단히 결심하고 오셨습니다. 신장이 한번 나빠지면 현대의학은 답이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빨리 나빠질 것을 조금 천천히 나빠지게 하는 것만 해도 현대의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참 실망스러운 얘기지요. 현대의학은 콩팥에 대해서 치료를 위한 중요한 열쇠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콩팥은 동맥경화증이 있을 때 잘 생기고 그것만 잘 조절하게 되면 얼마든지 나을 수 있는 그런 병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상태로 이곳에 오셨는데 여기 와서 여러 가지 희망적인 현상을 많이 겪으면서 많이 좋아지고, 고혈압약도 끊고 이렇습니다.

현미, 채식, 과일 식습관으로 콩팥 이상을 고칠 수 있다

황성수: 아직 콩팥에 이상이 있어서 안 되는 치료에 계속 매달리고 계시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십시오.

우00: 저는 정말 너무 길이 없어서 답답하고 힘드신 분들에게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현미 채식, 과일도 얼마든지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도 빼고 이렇게 하는 현미 채식이 오직 우리에게 삶이 되고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황성수 박사님께 너무 감사하고 우리 가족 모두에게도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성수: 아직 콩팥이 많이 망가졌다는 그런 증거는 없습니다. 콩팥의 기능 상태를 알아보는 수치가 크레아티닌이라는 것인데요, 지금은 0.69로 0.7이 채 안 되는데 1.0 이하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콩팥도 기능 수치가 나빠지는 것이 확인되고 드러나면 이미 말기에 속한다고 할 정도로 콩팥은 이상이 조금 있을 때는 수치상 드러나지 않습니다.

지금 우00님은 수치상으로는 드러나지 않습니다만 단백뇨가 있는 것으로 봐서 머지않아 콩팥에 이상이 확실히 눈에 드러나는 그런 상태로 바뀔 것입니다. 현대의학이 그 길 뿐이라고 얘기를 하니까요. 그래서 아직은 단백뇨가 있는 수준이지만 미리 알고 조치하셔서 머지않아 콩팥의 이상으로부터 회복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콩팥에 이상이 가장 먼저 옵니다. 먼저 단백뇨가 오고 시간이 지나면 노폐물을 제대로 배설하지 못해서 요독증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하루에 단백질 배설량이 2,400mg이라고 하면 상당히 많은 양입니다. 매일 2.4g 정도 빠지니까요. 정상은 하루에 150mg 이하여야 합니다. 지금 단백뇨가 심한 편이지만 콩팥이 아직 많이 망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게 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직 크레아티닌 수치가 현미밥, 채식하고 난 후에 얼마나 변했는지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검사하려고 합니다. 단백뇨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렇게 몸의 원리에 맞는 이런 치료를 하게 되면 단백뇨 수치도 많이 줄어드리라 생각합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를 신장병 치료에 꼭 이용해 보라

지금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만성신부전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 현미밥, 채소, 과일. 병원에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그런 치료를 하게 되면 많이 낫습니다. 저는 그런 것들을 자주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여러분이 꼭 현미밥,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를 신장병 치료에 꼭 이용해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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