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현대의학으로 완치되지 않는 이유

고혈압이 만성신부전을 부른다는 오해로
현대의학은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혈압약을 처방한다

콩팥은 이상이 생겨도 검사상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

성 신부전의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콩팥은 혈관이 굉장히 많이 모여있는 기관이라고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동맥경화증이 있게 되면 콩팥에 가장 먼저 변화가 오게 됩니다. 그런데 콩팥의 특징은 상당한 이상이 있어도 검사상에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혈압이 올라간다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러고 나서 콩팥에 이상이 생기는데,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쉽게 발견이 되지만, 콩팥의 이상이 객관적인 검사상으로 드러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그래서 겉보기에는 동맥경화증이 보이지 않아 혈압이 올라간 후에 콩팥 기능이 나빠진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동맥경화증이 만성 신부전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고혈압이 만성 신부전을 만든다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대의학은 혈압을 내려가게 하면 만성 신부전이 해결되리라 생각을 해서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혈압약을 씁니다. 그러나 만성 신부전의 원인은 고혈압이 아니라 동맥경화증이기 때문에 혈압약을 처방하여 치료해선 안 됩니다.

만성 신부전을 푸는 열쇠, ‘리턴’은 동맥경화증을 치료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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