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합병증으로서의 건조증

건조증 해결하려면 혈관 넓어지도록 현미, 채소, 과일만 먹어야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 몸에 물기가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음식을 가려먹으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당뇨병과 건조증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관계가 꽤 깊습니다. 당뇨병은 우선 혈당이 높다는 데 관심을 가집니다만,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얘기를 여러 번 말씀을 드렸는데요. 혈관이 좁아지면 피가 잘 안 가죠. 피가 잘 안 가면 물기가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눈 건조증, 사회생활에도 불편주는 증상

 

우리 사람 몸에는 적당하게 물기가 있어야 되는 부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물기가 없으면 굉장히 불편해집니다.

 

적당하게 촉촉하게 젖어있어야 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첫째 눈이죠. 눈에는 적당하게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 눈은 수도 없이 깜박거리게 되는데 깜박거리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바로 눈에 물기를 공급해주는 것이죠.

 

물을 발라주는 것이죠. 만약에 건조하면 첫째, 움직이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이죠. 잘 안 움직일 것 아닙니까? 자꾸 마찰이 생길 것 아닙니까?

 

마찰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죠. 찝찝하죠. 따갑기도 하고요. 그리고 충혈이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눈을 자주 깜박거리게 되는데요.

 

혼자 있을 때야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있을 때 상대방하고 대면해서 이야기를 할 때 자꾸 눈을 깜박거린다든지, 따가워서 눈을 비빈다든지, 이렇게 하면 상당히 입장이 난처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인공눈물을 넣기도 합니다. 인공눈물을 혼자 있을 때야 넣는다지만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할 때 어떻게 인공눈물을 넣으러 자리를 피하거나,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고요. 늘 가지고 다니는 것도 불편합니다.

 

코, 입, 피부, 질의 건조증도 일상에 큰 불편

 

또 건조증이 어디에 생길까요? 코에 생기죠. 코에는 적당하게 물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건조하게 되면 코딱지가 생기는 것이죠. 말라붙으면 코가 잘 막히는 것이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코를 쉽게 풀 수 없어서, 딱지가 생겨서 물을 넣거나 후비거나 해서 피가 나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이 요즘 굉장히 많습니다.

 

입에도 건조증이 생기죠. 사람 입에는 적당히 물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혀가 잘 움직이지 않습니까? 건조하면 혀가 잘 안 움직이죠. 그리고 건조하면 냄새도 나고요. 굉장히 불쾌하고 말하는 데도 지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거나 합니다. 또 어디에 건조증이 생길까요? 피부에 건조증이 생기죠. 사람 피부에는 적당하게 물기가 있어야 됩니다.

 

겨울에 건조해서 각질이 생긴다거나 발꿈치가 갈라진다거나 이런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겨울에는 여름보다 더 건조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어디에 건조증이 생길까요? 여성들의 질입니다. 여성들의 질에도 적당하게 습기가 있어야 되죠. 습기가 없으면 굉장히 불편하겠죠. 부부관계 할 때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기피하게 되고 또 사이도 멀어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으니까 작지 않은 문제이죠.

 

삶의 질 떨어뜨리는 건조증, 식습관으로 해결해야

 

당뇨병이 건조증과 어떤 관계가 있기에 이런 문제가 생길까요? 당뇨병은 혈관이 좁아진다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을 거고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물기가 잘 안 만들어지죠.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물기는 전부 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서 피가 적어지는 상태, 다시 말하면 쇼크, 아주 심한 빈혈이 되면 건조증이 잘 생깁니다. 여러분들 그런 이야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혈압이 갑자기 뚝 떨어지는 쇼크 상태가 되면 피부가 굉장히 건조해진다는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몸의 물기가 만들어지는 곳에는 다 혈액이 공급되어야 하고,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 물기가 잘 안 만들어집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관이 좁아집니다. 그래서 건조증이 생겨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혹시 당뇨병이 있다면 여기까지도 신경을 써야 됩니다.

 

건조증은 아주 소소한 문제입니다. 이게 사람이 살고 죽고 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생활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입니다.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당뇨병이 있으면 혈관에 이상이 생기고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미, 채소, 과일, 이 세 가지만 드시면 건조증은 아주 쉽게 해결이 됩니다.

 

건조증은 소소한 문제이지만 작지 않은 문제니까 당뇨병이 있을 때는 꼭 이런 문제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음식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뇨병 칼럼 더보기

 

 

Comment 2
Write CommentLIST
  1. 미소2017.7.12 PM 16:04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엄마(62세}께서 4년전부터 꾸준히 현미채식을 해오고 계세요
    생현미쌀 1그릇, 채소, 과일, 견과류 약간을 드시고 계세요
    그래서 고혈압, 동맥경화가 정상이 되셔서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골다공증이 원래 심하셔서 그런지 현미채식을 하셔도 조금씩 감소가 되고 계세요
    허리부분이 작년엔 -3.3 올해엔 -4
    병원에서는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약도 함께 복용해야 하는지요? 조언부탁드려요

    1. 황성수힐링스쿨2017.7.24 AM 09:39

      골다공증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운동 부족입니다. 현미식물식하면서 매일 30분 이상씩 걷어야 합니다.
      동물성식품, 달콤한 음식, 커피, 녹차 등이 골다공증의 또 다른 원인이 됩니다.
      골다공증 약을 쓰면서 생활습관을 고치면 나중에 약이 필요없는 상태가 될 겁니다. 그 때 가서 약을 중단하면 됩니다.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