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횡성 힐링스쿨에서 서울 황성수클리닉으로 출근했습니다.
힐링스쿨을 떠나오며 횡성의 가을을 가져왔답니다.
오늘 아침 힐링스쿨 힐링가든(힐링팜에서 가든으로 이름을 변경합니다)에서 따온 양배추잎입니다.
양배추가 녹색이어서 이상하시죠.
양배추를 기를 때 묶어버리면 속이 백색으로 변하는데, 햇빛을 못받은 백색은 녹색보다 영양분이 적기 때문에 일부로 묶지 않고 키웠습니다. 오늘 저녁 힐링스쿨 힐링테이블에 샐러드로 올릴 예정입니다.
무와 무청 중 어느 쪽이 영양이 많을까요?
햇빛을 많이 받은 무청이 영양이 더 풍부합니다. 특히 어린 무청은 부드러워 먹기도 좋죠. 오늘 양배추와 함께 힐링가든에서 수확해온 무청입니다. 나물요리로 오늘 저녁 힐링스쿨 힐링테이블에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