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등불-힐링스쿨

힐링스쿨
작성자
임OO
작성일
2016-11-17 14:37
조회
33
울산에서 온 62세 임OO입니다.
당뇨 전단계라는 진단을 받고 47기에 이어 연속으로 48기에 참여하였습니다. 47기에서 못다한 부분들이 아쉬워서 참여한 이번 역시 많은 깨우침과 큰 수확물들을 얻어 갑니다.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나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지켜나가는데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그 실천 방법에 대한 해답을 얻은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고 그와 더불어 교과서 뒷 표지에 인용되어 있는 싯구 중 “무엇이 성공인가?”라는 글속의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 지는 것” 이라는 말을 좀 더 깊이 음미하고 마음에 담고 지금보다 좀 더 다른 깊이 있고 성숙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아울러 박사님의 그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적 삶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살아야 될 방향이 조금이나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마음 약해지지 않도록 자주 자주 오늘 배운 교과서와 필기물들을 꺼내 보면서 마음의 등불로 삼겠습니다. 어제 다친 손가락 통증으로 인해 엉망인 글씨와 다 못한 표현, 양해 바랍니다.
박사님의 건승과 저희와 같은 사람들 곁에 오래 머물러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빌겠습니다. 박사님의 가르침 깊이 새기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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