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쿨
작성자
도춘길
작성일
2016-10-18 10:14
조회
74
서울에 사는 60대 후반의 남성으로 당뇨약, 혈압약, 고지혈증약,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었던 바, 그 약들을 끊고 싶어 힐링스쿨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들어온지 5일째 되던 날 혈압이 111-80으로 내려가고, 혈당도 120까지 내려가 일단 그 두가지 약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이튿날부터 다시 오르락 내리락 하던 혈압과 혈당은 아직까지도 정상수치를 되찾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오늘 부터는 다시 콜레스테롤 약마저 반 알을 줄여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배운대로만 실행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혈압과 혈당도 정상수치에 고정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약을 끊기 위해 들어온 이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금주와 금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끊으려고 마음먹고 끊은 것이 아니라, 이곳에 들어오면서부터 음주와 흡연은 생각지도 못할 일이었기에 얻어진 덤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곳은 병뿐 아니라 생활습관까지 바로 잡아 줄 수 있게 해주는 ‘힐링스쿨’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 머무르다 나가지만 나가서도 힐링스쿨에서 배운 것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반드시 건강을 되찾으리라 다짐합니다.
그런데, 약을 끊기 위해 들어온 이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금주와 금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끊으려고 마음먹고 끊은 것이 아니라, 이곳에 들어오면서부터 음주와 흡연은 생각지도 못할 일이었기에 얻어진 덤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곳은 병뿐 아니라 생활습관까지 바로 잡아 줄 수 있게 해주는 ‘힐링스쿨’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 머무르다 나가지만 나가서도 힐링스쿨에서 배운 것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반드시 건강을 되찾으리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