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음식을 바꾸면, 내 몸도 치유하고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도 구할 수 있다.

힐링스쿨
작성자
임진호
작성일
2016-10-14 16:58
조회
57
1. 저는 안산에 살고 있는 47세 임진호입니다.
2. 33세때 직장에서 많은 무리를 하여, 몸에 이상이 생겨 폐결핵과 고혈압 진단을 받고, 1년간 휴직상태로 결핵약과 고혈압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1년간 한쪽방에 격리되어 생활하면서 몸무게가 10kg이상 늘어버렸습니다. 그 후로 14년간 계속 고혈압 약을 복용하였고, 고기를 좋아하는 식습관과 잠을 푹 잘수 없는 직장 환경으로 인해 전신에 두드러기가 발생하여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2달간 통원치료를 하였으나,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계속 두드러기 약만 먹어야 했고, 몸은 점점 통증과 무기력에 시달렸습니다.
3. 힐링스쿨에 참여한 후에 체중이 6kg줄고, 모든 검사수치가(콜레스테롤 277에서 147, 중성지방 61, 헤모글로빈 14.1 크레아티닌 0.96)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전신 두드러기도 약을 먹지 않았음에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회복되었습니다. 약해진 몸의 통증도 다 사라지고, 운동(산행)을 통해 몸에 힘도 생겼습니다. 고혈압 약과 두드러기 약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설렙니다.
4. 힐링스쿨에 참여하면서 황성수 박사님을 통해서 알게 된 여러 가지 지식들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동안 나의 생활습관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면 못 고친다”라는 말이 정말 사실입니다. 진즉에 이런 지식이 있었다면 수년의 시간들을 고통속에 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단지 내 몸의 병을 고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통해- 특히 내가 먹고 생활하는 것이 전체 세상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알게 되면서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먹는 음식만 바꾸어도 지구안의 가난한 사람, 굶는 사람이 없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 세상과 약한 사람들을 위해 노려하며 애쓰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이번 힐링스쿨을 통해 단지 내 몸에 대한 지식을 가진 기쁨뿐만 아니라, “앞으로 내 삶을 통해 어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어떤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까? ” 나만이 아닌, 눈을 들어 세상 전체를 바라보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아직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제 삶의 방향과 제 몸의 건강이 완전히 바뀔 것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과 무관심에도 계속해서 귀한 일을 하고 계시는 황박사님과 수고하신 교감선생님, 교무선생님, 스텝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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