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채식의 小食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힐링스쿨
작성자
이00
작성일
2016-06-27 11:37
조회
163
부산에 살고 있는 이00입니다. 아내가 뇌경색으로 2010년 수술을 받았고 2015년 봄에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한바 있어 아내의 건강 회복을 위해 알아보던 중 황박사님의 힐링스쿨을 알게 되어 아내에게 같이 가보자고 권유 하였으나 현미밥, or 현미생쌀, 채소와 과일만으로 견디기 어렵다며 거절하여 제가 먼저 체험해보고 아내에게 실상을 설명 같이 더 한번 참여하고자 오게 되었습니다. 허나 막상 와보니 현미밥 조금 야채 등 서너 가지, 과일 몇 조각이 전부인 것을 보고 나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습니다.
이렇게 영양가 없는 (?) 식사를 하고 병회복은 둘째 치고 제대로 활동이나 될 것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한참 속으로 망설였으나 일단 내가 직접 겪어 보기로 한일이고 다른 분들도 별 동요 없이 참여하는 걸 보고 체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하루 하루 지날수록 체중이 감량되고 몸도 가벼워지고 기분도 상쾌해 지는 것에 무의식적으로 적응해 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인체란 참 알 수 없는 것이로구나 새삼 놀라웠습니다.
저녁 아내에게 전화로 아침 식사내용과 점심식사 메뉴등을 이야기하니 놀라서 그것만 먹고는 영양실조 걸리니 인근에서 영양보충을 해야지 않겠느냐며 걱정, 걱정이었습니다.
허나 하루하루 지날수록 체중은 정상쪽으로 가까이 가고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니 현미, 채식, 과일 식사에 몸이 조금씩 적응해 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구마 1개, 사과 1개, 오이 먹고 14km 걸어도 자고 나니 상쾌하기만 하니 놀랍기만 하였습니다.
아내에겐 현미 채식의 小食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몸과 앎으로 체험해 집에가 생활로 보여주겠노라고 제법 큰소리도 쳤습니다.
더욱 오늘 피 검사에서 생각외의 긍적적인 결과가 나와 현미 채식의 小食법에 신뢰감이 더해만 갑니다.
14일간의 힐링스쿨 수업을 선택하여 참석한 나의 결정에 내 자신에게 감사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부산에 내려가면 여기서 배우고 경험한 대로 생활에 함께 할 것입니다. 현미 채식을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나 자신부터 성실히 실행하면서 더불어 가족이 같이 힐링하는 길을 계속 모색하겠습니다.
이 어려운 길을 택하여 이끌어 오시는 황박사님께 같이 참여한 동료 학생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짧은 기간에 체중이 5.3kg이 빠졌고, 콜레스테롤 –7(mg/dL), 중성지방 160(mg/dL), 크레아티닌 –0.3이 빠져 정상수치에 가까이 다가서는 이 건강법을 계속해서 생활화 하면 나의 건강은 무지개가 뜰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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