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사명감, 현미 채식문화 확산

힐링스쿨
작성자
김0동
작성일
2016-06-23 11:16
조회
101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과 결심을 하지만 지금까지 가장 잘 선택한 기회인 것 같다. 실제 입소 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체중 정도만 빼겠다고 생각했는데 입소 전 측정한 총콜레스테롤(255)과 중성지방(191) 수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또한 입소 동기는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한번 들어가면 좋을 거라는 권유를 받고 들어왔는데 박사님의 교육열의, 열정, 교육기법을 접하고 또 한번 놀랐다. 그리고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 몸의 신비스러움과 과학적인 구조 시스템에 대해서 배우고 세 번째 놀랐다. 우선 가장 중요한 체중감량은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현재 5.6kg감량)를 달성했다. 앞으로는 현재 추세로 노력하면 표중 체중인 62kg를 목표로 1차 70kg까지 6kg감량을 한다면 현재 다소 높은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자연적으로 정상화 되리라고 믿습니다.
특별히 부부가 같이 입소했기 때문에 가정에서 현미 채식 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문제는 사회활동 하면서 친구모임, 각종회식에서 기존의 음식문화를 어떻게 피해가면서 현미 채식 식습관을 유지하느냐가 가장 관건인 것 같다.
피하는 것 보다는 주도적으로 돌파해서 현 방법을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끌어내어 친구들과 가족들 중에 관심 있고 이해도가 있는 사람부터 힐링스쿨 과정을 입소시킬 작정입니다.
나가서도 반드시 배운 내용을 실천에 옮겨 성공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알아서 움직이는 전령사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박사님 교육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있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명감을 보았습니다.
이 과정이 계속 발전되고 현매채식 문화가 확산되는데 일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몸소 실천하면서 뭔가 해보고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2주 동안의 저희들을 위해서 수고해 준 열정과 성의에 경의를 표하며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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