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희한한 일이다.

힐링스쿨
작성자
박경희
작성일
2016-06-23 10:04
조회
223
황성수 힐링스쿨 ?
박사님 성함 석자도 모르고 이곳에 왔다.
외국 생활 19년 외롭고 그리웠다. 고국이.
그 곳에서 몸도 많이 망가 졌나보나.
얼굴에 만성 피부염, 하반신 냉증, 혀 백태, 탈모현상
14일 동안 곡식을 먹지 않고 채식만 했다.
매일 300~400g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놀랍다.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 또 하나 운동을 하지 않고도 살이 쭉~ 쭉 신기하다.
1년 6개월 전부터 시작된 얼굴에 피부염 이곳에 온지 5일 후부터 조금 호전이 있기 시작해 발끝까지의 냉증 윗배가 10일 전부터 조금씩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눈 밑에 떨림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오는 채식한 후 완전히 없어졌다.
16키로 트레킹 한 번도 시도하지 않고 나는 못하는 줄 알고 포기하고 살았던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했다.
강의 시간에 그렇게 쉬운 내용이 밖에 나오면 생각이 나지 않는 것 나이 때문인가?
아니면 동물성 식품만 먹어서 머리가 맑지 못함인가.
지금 의과 대학에 다니는 큰 딸이 생각난다.
집에 가면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강의 내용, 엄마 몸 변화,
채식의 효과 너무 놀랍다.
44기 참석한 어떤 어른이 당신 몸 변화를 참 희한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16키로 완주 고구마, 감자하나, 사과 반쪽으로
다음날 피곤하지도 않다.
현미 채식!
참 희한한 일이다.
박사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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