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채식으로 새로 태어나다.

힐링스쿨
작성자
윤대0
작성일
2016-06-21 11:16
조회
149
처음 이곳에(힐링스쿨)들어올 때 들어오기 싫다고 버텼습니다. 아들하고 집사람이 끈질기게 설득을 해서 마지못해 들어왔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곳에 들어와서 3,4일 지내고 보니 제가 어리석은 짓을 할 뻔했습니다. 일주일 지나고 나서 몸에 변화가 놀라울 정도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침침하던 눈이 맑아지고 발 냄새도 많이 줄어들었고 망막증 때문에 눈 속에 까만 점들이 무수히 많았는데 상당히 많이 없어지고 남아있던 점들도 희미하게 변하였습니다. 김안과 선생님은 그 많은 점들은 아마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기적은 아니어도 상당히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또한 왼쪽 겨드랑이에 큰 쥐젖이 있었는데 조그마하게 변하였습니다. 또 있습니다. 높은 곳만 오르면 숨이 차서 못 올라가고 했는데 이젠 숨 차는 것도 상당히 호전대고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손등에 난 사마귀 같은 것들이 많이 사라지고 피부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이 모두가 현미 채식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죽도록 실천 하겠습니다. 새로 태어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또 있습니다. 그것은 신장이 나빠져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5.72였습니다. 투석 바로전이라 동정맥루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맛보았습니다. 해서 그때부터 현미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4.92였습니다.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열심히 현미 채식을 했습니다. 체중도 쑥쑥 내려가서 총 20kg 뺏습니다. 그리고 힐링스쿨에 들어와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크레아티닌 숫자가 3.94로 1.78이나 떨어졌습니다. 저는 새로 태어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현미 채식을 해서 더욱 더 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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