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통증이 사라졌어요.~

힐링스쿨
작성자
김성아
작성일
2016-05-19 10:56
조회
106
저는 40대 초반부터 혈압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혈압약은 1알에서 2알로 늘어났고 당연하게 생각하며 8년 동안 혈압약을 복용해 왔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혈압약을 복용하다보니 속은 불편하고 밤에 알 수 없는 통증으로 뒤척이는 날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담당의사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상의해 보았지만 “힘쓰는 일을 많이 하는 게 아니냐 일을 줄이면 괜찮을 것이다” 라고 하여 일도 줄여 보았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작년부터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는데 업무량이 많고, 스트레스와 야근으로 피곤이 겹쳐, 커피로 피로감을 쫓아가며 1년을 지내던 중 가끔 소변에서 거품도 보이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점점 부담스러워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겠구나 하고 생각은 하였으나 업무적으로도 가정적으로 2주라는 시간을 낸다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워 생각만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집에서 현미채식을 해보기로하고 시작하였는데, 3끼를 제대로 실천하는 것은 의지부족으로 매우 어려웠고, 야채가 싫어서 주로 현미와 과일로 식단을 대신하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별 효과를 보지 못하자, 제대로 배워서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고, 주변여건이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직장과 가정에 양해를 구해 뒤늦게 힐링스테이에 어렵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여 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T.V나 인테넷에서 공개된 것 말고, 다른 비법이 있을 것이다라는 저의 추측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말 그대로 현미, 채소, 과일을 일정한 시간에 먹고, 충분히 잠을 자고 좋은 공기에 물을 적당히 마셔주는 너무나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을 2주간 실천하였습니다.
2주후 결과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체중은 5kg 정도 빠졌으며 혈압은 약을 끊고도 거의 정상혈압에 가까운 수치로 내려갔고, 몸의 통증도 거의 없어져, 잠을 설쳐도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을 보고, 이 방법으로 살아간다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또한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가치 있는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밀착해서(때로는 호통도 치시지만) 각별한 애정으로 힐링스테이 학생들을 돌봐주시는 박사님이하 여러 선생님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
힐링스테이를 마치고 나가서도 선생님의 열정에 보답하도록 가르침 데로 열심히 실천하여 주변인들에게 말이 아닌 산 증인으로 현미 채식의 효과를 보여주겠습니다.
더불어 박사님과 선생님들께서도 건강하시어 절망에 빠져있는 많은 아픈 사람들에게 영원히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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