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외 질건조증이 호전되었어요.~

힐링스쿨
작성자
김00
작성일
2016-05-17 15:59
조회
160
우선, 이곳 황성수 힐링스쿨에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박사님의 프로젝트로 인해 경험하게 됨은 물론이고, 수많은 질병을 갖고 계신분들도 많은데 제가 특별히 뽑혀 14일간에 변화를 주신 황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겨울 제주도부터 참여하고 싶었지만 연약한 몸으로 혼자 체력으론 도저히 비행기를 탈수 없어서 이번 강원도 횡성에서의 힐링스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5년전 난소암 수술을 한뒤 전이는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게으르고 이기적이며 나태한 탓에 2년전 파킨슨병 초기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사실은 인정하지만 병명이 너무 끔찍해서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 돌이켜보면서 운동으로 주치의 의사의 처방전 약으로, 나름대로 식이요법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우울증의 증세를 동반한 상태로 20개월이 흘렀지만, 저의 예민한 신경과 쓸데없는 집착, 고집, 완벽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병을 방해함으로 여기저기 몸의 요소요소마다 이상반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마음 상태는 더욱더 불안했고 두려움까지 앞서게 되더군요.
시작은 다리에 부정맥이 있다는 요가 선생님 말씀에 솔깃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
스마트 폰을 켜자 마자 황성수 현미 채식이 많이 눈에 띄어지면서 그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1차적으로, 개인적 종교(신앙)으로 정신적인 사고는 그분께서 내안에 있는 어두움을 참빛으로 비추셔서 많은 위로와 평안을 그리고 회개함으로 부정적인 사고가 긍적적인 사고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사가 잘 될 것이라는 진리를 잘못 해석함으로 육체도 강건해지는 줄 알고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실 때 귀하고 소중하게 관리하기를 원하셨을텐데…. 지으신 분에 대한 예의도 감사도 모른 체 마치 나의 소유인양 나 자신에 대한 학대에 대해 죄송했습니다. 이제라도 나 자신의 정체를 밝혀주고 이곳으로 인도하시고 육신의 질병을 해결하시려는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립니다.
무식이 용감하다고, 너무 막연한 지난날들의 순간들을 떨쳐버리고 이곳에 14일간의 증상은?
많은 궁금증이 풀렸다라는 점, 기회를 놓쳤으면 온 가족을 불행의 길로 인도 했을뻔했다 라는 점, 분명한 것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미, 채식 이었다 라는 점이다.
박사님의 계획으로 구체적인 실천을 해본 결과(증상)는?
기존에 먹던 파킨슨약을(혈액에 관한 것 빼놓고) 3가지 모두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몸 상태는 먹었을때나 먹지 않았을때나 별 차이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분도 마음도 모두 평안했다라는 점이 더 신기 합니다. 오히려 더 담대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몇 년 동안 부부 생활하기도 어려웠던 질 건조증도 이곳에서 호전되었고, 입냄새, 소변의 악취냄새 대변의 고약한 냄새까지도 해결 되었습니다. 들어나진 않았지만 앞으로 진행될 뻔했던 병도 중단되어 호전되고 있다라는 느낌도 받았다라는 생각도 뭉클하게 들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더 진행될뻔한 모든 질병을 발견했으니 집으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해 자연식으로 식습관을 바꾸어서 다시 내가 자연에서 왔으니 자연으로 돌아가야겠다는 결심을 갖고 돌아갑니다. 14일간 함께 해주신 힐링스쿨 스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더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6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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