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테이
작성자
이사랑
작성일
2016-01-26 16:13
조회
319
이번 제주도 힐링스테이는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친정어머님의 권유로 별 기대없이 체중이나 빼보자는 심리가 강했는데, 막상 2주간의 프로그램을 지내니 제 상상과 다른 세계였습니다. 나 자신의 병에 대한 무지,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들이 많이 틀렸었고 내 자신의 현위치를 깨닫게 해주는 체험이였습니다. 다른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병들과 나의 병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착각하고 살아온 세월이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는 3년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감상선 절제 수술을 반만 했고, 현재 신지로이드 0.1mg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5년전 자궁근종 수술을 받은 적 있고요. 결혼 후 계속적인 체중증가(약 25kg이상)로 체력이 나날이 저하되는 느낌이였습니다. 감상성 수술 이후는 더 체중이 증가한 느낌이였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니 자궁쪽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 나이 49세로 폐경이 올라 하는지 생리주기가 2~3개월 정도 간격이 생기더니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약을 써서 생리 검사를 몇번 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육류 음식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남편도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었고, 아이도 나이또래보다 과체중이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아이의 식습관이 너무도 채소를 싫어해서 다시 육고기를 내주곤 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안 먹어서 아쩔 수 없이 다시 고기를 주니 아이는 점점 빠르게 체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번 힐링스테이에서 우리 가족은 난생처음 현미채식만 하는 식단을 경험해 보았는데, 너무도 놀랍게도 쉽게 체중이 내려가고 4~5kg정도 체중이 내려가니 오히려 몸이 가볍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에 깜짝 놀랐습니다. 상식적으로는 기운이 없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고 몸이 더 편해지고 속도 편하고 피부도 맑아지고 공복감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 하는 편인데, 커피도 처음 끊어보니 신기하게 물을 많이 먹게 되더군요. 커피 먹느라 물은 식후나 먹었는데, 이제야 물맛을 이해한 느낌입니다. 황성수 박사님의 의학적 지식을 상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시니 더 이해가 쉬었습니다. 보통 그런게 좋다더라 선에서 끝나는 데, 데이타를 보여주니 신뢰가 갔습니다. 일반상식이 많이 잘못된 점을 알수 있었는데, 내 자신의 병에 대해 너무 일반적 상식과 의사분들에게 맡겨놓고 살았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은 무지했기 때문에 나의 병에 무관심 한 것이였습니다. 또 아이가 많이 안먹어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육류(동물성 식품)을 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인간은 40일 동안 물만 먹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체험 했으니까요. 의지력을 가지고 온 가족이 표준 체중에 도전해서 건강을 되찾고 싶습니다.
처음 2~3일 동안은 감기도 걸리고 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배가 고프다기 보다 입이 궁금해서 못견디겠더니 4~5일후에는 별로 허기짐이나 음식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또 9~10일 후에는 생리가 조금 보이더니 2일 뒤에는 많은 량의 생리를 해서 놀랐습니다. 피 색깔도 빨갛고 6~7개월 만의 생리 입니다. 검사하기 위해 3개월전에 약먹고 생리한 후 처음입니다. 변비가 약간 있었는데 매일 배변을 보고 전보다 쉬원하게 봅니다. 처음 2~3일은 배변과 함께 누런진액이 2~3일 나오더니, 하루2번의 배변도 몇번했습니다. 머리카락 빠지는 양도 현격히 줄어 든것 같습니다. 2주 동안 여러 증상을 체험하고 현미 채식만으로 이렇게 건강의 변화가 올 수 있다니, 피검사 결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내려가고 크레아티닌도 내려가고 약간 빈혈이 있었던 제가 헤모글로빈 수치가 올라갔습니다. 식라량이 현격히 줄어 들었는데 헤모글로빈이 올라간 것이 신기합니다. 수업시간 내용이 나의 건강 지표를 대비해서 앞으로 올 병들도 예측할 수 있고 지금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식습관 보다는 약에 의존하고 살아왔거든요. 혈액 검사를 해도 내용은 보지 않고 의사 선생님 말씀만 들으려고 했으니 병을 대하는 본인의 태도가 문제였습니다. 수업 중간 중간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구경하고 새로운 올레길이나 오름은 처음 경험합니다.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자연을 함부로 해치지 말아야겠고, 나의 몸의 자연 치유력도 좀더 생각해 보려 합니다. 황성수 박사님의 열정적 강의에 감복했고 많은 사회적 사명감을 갖고 계신분이라 느꼈습니다.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고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리더역할을 하시는 것이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시는구나 느꼈습니다. 저도 제 몸관리, 우리가족 몸관리, 나아가 우리주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현미 채식을 많이 권유할 생각입니다.
저는 3년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감상선 절제 수술을 반만 했고, 현재 신지로이드 0.1mg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5년전 자궁근종 수술을 받은 적 있고요. 결혼 후 계속적인 체중증가(약 25kg이상)로 체력이 나날이 저하되는 느낌이였습니다. 감상성 수술 이후는 더 체중이 증가한 느낌이였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니 자궁쪽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 나이 49세로 폐경이 올라 하는지 생리주기가 2~3개월 정도 간격이 생기더니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약을 써서 생리 검사를 몇번 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육류 음식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남편도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었고, 아이도 나이또래보다 과체중이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아이의 식습관이 너무도 채소를 싫어해서 다시 육고기를 내주곤 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안 먹어서 아쩔 수 없이 다시 고기를 주니 아이는 점점 빠르게 체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번 힐링스테이에서 우리 가족은 난생처음 현미채식만 하는 식단을 경험해 보았는데, 너무도 놀랍게도 쉽게 체중이 내려가고 4~5kg정도 체중이 내려가니 오히려 몸이 가볍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에 깜짝 놀랐습니다. 상식적으로는 기운이 없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고 몸이 더 편해지고 속도 편하고 피부도 맑아지고 공복감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 하는 편인데, 커피도 처음 끊어보니 신기하게 물을 많이 먹게 되더군요. 커피 먹느라 물은 식후나 먹었는데, 이제야 물맛을 이해한 느낌입니다. 황성수 박사님의 의학적 지식을 상세하고 쉽게 설명해 주시니 더 이해가 쉬었습니다. 보통 그런게 좋다더라 선에서 끝나는 데, 데이타를 보여주니 신뢰가 갔습니다. 일반상식이 많이 잘못된 점을 알수 있었는데, 내 자신의 병에 대해 너무 일반적 상식과 의사분들에게 맡겨놓고 살았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은 무지했기 때문에 나의 병에 무관심 한 것이였습니다. 또 아이가 많이 안먹어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육류(동물성 식품)을 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인간은 40일 동안 물만 먹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체험 했으니까요. 의지력을 가지고 온 가족이 표준 체중에 도전해서 건강을 되찾고 싶습니다.
처음 2~3일 동안은 감기도 걸리고 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배가 고프다기 보다 입이 궁금해서 못견디겠더니 4~5일후에는 별로 허기짐이나 음식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또 9~10일 후에는 생리가 조금 보이더니 2일 뒤에는 많은 량의 생리를 해서 놀랐습니다. 피 색깔도 빨갛고 6~7개월 만의 생리 입니다. 검사하기 위해 3개월전에 약먹고 생리한 후 처음입니다. 변비가 약간 있었는데 매일 배변을 보고 전보다 쉬원하게 봅니다. 처음 2~3일은 배변과 함께 누런진액이 2~3일 나오더니, 하루2번의 배변도 몇번했습니다. 머리카락 빠지는 양도 현격히 줄어 든것 같습니다. 2주 동안 여러 증상을 체험하고 현미 채식만으로 이렇게 건강의 변화가 올 수 있다니, 피검사 결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내려가고 크레아티닌도 내려가고 약간 빈혈이 있었던 제가 헤모글로빈 수치가 올라갔습니다. 식라량이 현격히 줄어 들었는데 헤모글로빈이 올라간 것이 신기합니다. 수업시간 내용이 나의 건강 지표를 대비해서 앞으로 올 병들도 예측할 수 있고 지금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식습관 보다는 약에 의존하고 살아왔거든요. 혈액 검사를 해도 내용은 보지 않고 의사 선생님 말씀만 들으려고 했으니 병을 대하는 본인의 태도가 문제였습니다. 수업 중간 중간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구경하고 새로운 올레길이나 오름은 처음 경험합니다.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자연을 함부로 해치지 말아야겠고, 나의 몸의 자연 치유력도 좀더 생각해 보려 합니다. 황성수 박사님의 열정적 강의에 감복했고 많은 사회적 사명감을 갖고 계신분이라 느꼈습니다.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고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리더역할을 하시는 것이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시는구나 느꼈습니다. 저도 제 몸관리, 우리가족 몸관리, 나아가 우리주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현미 채식을 많이 권유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