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소 호흡 증상의 호전

힐링스테이
작성자
소진주-미국 시카고
작성일
2016-01-25 16:28
조회
190
저는 미국 시카고에서 온 소진주입니다. 작년에 호주에 사는 조카가 우리 현미채식프로그램 한번가보자 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족은 유전적으로 당뇨와 혈압이 아주 높습니다. 아닙니다. 관리를 잘못해서 살이찌고 동맥경화증이 생겨서 고혈압과 당뇨가 생긴겁니다. 저도 역시 닭튀김과 밀가류와 짠음식을 즐겨먹던 탓으로 40大 중반에 살도 많이 찌고 고혈압이 찾아와 약을 먹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던 중 4년 전에 급성 폐렴이 걸려서 2주 동안 全北大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체중을 빼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음식을 줄이며 운동에 매진해서 5kg을 빼고난 후 혈압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매우 짜게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또 올라가곤 했습니다. 앗! 그리고 저는 밤에 무산소 호흡 증상이 있어서 병원의사(sleeping doctor)선생님이 기계착용을 권했습니다. 처음엔 너무 높은 압력 때문에 고생하고 공기 때문에 목구멍이 마르고 자다가 잠이 깨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현미 채식 프로그램에 참석해서 야채와 현미만 먹은후 너무 잠을 잘 자게 되었고 밤에 몇번씩 깨는 야뇨증도 없어졌고 기계없이도 한번도 안깨고 너무 잘자게 되었습니다. 그밖에도 소중한 건강상식을 많이 깨우치고 공부하게 되었고 너무나 감사하고…..
뇌경색으로 고생하는 셋째오빠, 당뇨병으로 20년째 고생하는 둘째오빠 그리고 언니와 직장암 수술한 큰오빠와 대장암 수술한 형부와 그리고 동생들에게도 너무너무 적극적으로 이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고 동물성 식품의 유해를 알게되서 내 인생의 멋진 기회였습니다. 남편도 보내고 싶고, 친구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어요. 또 한가지 아주 좋아진 것은 중성지방이 127에서 52로 떨어져서 기쁘고 앞으로 새상에 나가서도 현미라는 총을 가지고 잘 싸워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함께 참여하여 건강이 너무 너무 좋아진 호주조카에게도 감사하며 옆에서 약을 끊고도 혈압과 당뇨가 잘 조절되는 것을 보면서 저도 함께 익싸이팅 했습니다. 피검사 결과도 잘 나와서 다시 감사하고…..
주위의 혈압과 당뇨와 비만으로 고생하는 모든분께 현미 채식의 전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외롭게 건강을 위하여 일선에서 싸우시는 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현미채식 사랑합니다. – 시카고 소진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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