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만성신부전 환자의 체험후기

힐링스테이
작성자
김규연
작성일
2015-12-21 10:55
조회
449
1. 저는 고혈압에 기인한 만성신부전 환자입니다. 지금부터 약10년전 당시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판정을 받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당시 소변에서도 거품이 발생하여 단백뇨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무지로 인하여 고혈압 약을 먹으면서도 술, 담배를 했음은 물론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 모든 동물성 식품및 매운탕 국수류 등 짜고 매운 식품들을 좋아하여 맛집을 많이 찾아 다녔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2013년 9月 당시 추석 연휴기간 中 폐에 물이 차는 병으로 누워서는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분당 차병원에 긴급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진단은 심장경색증 및 만성신부전이었습니다.(그때 크레아티닌 수치 2.3)
2. 저는 그 순간이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의 모든 지시를 철저히 이행하여 병을 완치하고야 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1)흡연즉각금지 2)음주금지 3)매월 1회 혈액검사 및 진료 4)복약지침의 철저한 준수를 2년이상 한번도 빠짐없이 지켜왔습니다. 이러는 과정에서 몸에 큰 부담이 없었기에 음식은 가리지 않았고, 민형사적 소송등 업무 스트레스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3. 황성수 박사님의 클리닉을 찾게 된 경유
2015년 11月 분당차병원 혈액검사에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약7을 보이게 되자 담당의사선생님은 저에게 투석을 준비할 것을 권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길이 어떤 길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잘 모르긴 하지만 그건 갈기이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딸의 권유로 이 난치병을 치료할 가장 정확한 지침을 받아 보고자 황박사님을 찾아 뵙게 된 것입니다.
4. 힐링스테이(제39기)를 통하여 배운 점
– 지금까지의 저의 치료방법(담당의사의 처방)은 저의 병세를 서서히 악화만 시켜온 무지몽해한 것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담당의사의 지시를 충실히 따른 결과 저의 콩팥의 크레아티닌 수치는 2.3에서 6.7을 넘는 투석의 단계까지 높아졌습니다.
– 황박사님께 배운 “고혈압은 동맥경화증이다. 모세혈관은 저혈압이다. 동맥경화증을 해결하면 혈압은 스스로 내려간다”라는 세상 진리에 기초한 구원의 말씀을 들은 것 같습니다. (혈압약3, 이뇨제1 : 끊음, 부기가 사라짐)
– 저는 이제 “동맥 경화증” 이라는 병을 해결하고자 체중은 줄이고 그를 위해 현미생채식을 철저히 준수하여 반드시 이 난관을 극복해 갈 것입니다.
5. 소감문을 마치면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수 많은 진실과 오류, 정의와 부정, 충선과 반역등 언제나 갈등들은 존재해 왔습니다. 시간으로 본다면 사필귀정이라 하지만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정의를 세우고자하는 싸움은 언제나 외롭고 힘들고 지난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항상 “정의의 사도”를 기다려 왔었습니다. 황박사님은 이시대의 진정한 의인, 정의의 사도 이십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저의 병을 박사님 지시대로 하면 나을 것 같은 확신이 서기 때문입니다. 항상 더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5. 12. 16.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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