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힐링스테이

부모님의 권유로 힐링스테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대에 들어와서 시험준비를 하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식사를 건강하게 챙겨먹지 못한 나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조절하지 못하고 3~40kg 넘게 쪄버렸고, 그로 인해 자신감도 많이 결여되었으며, 자존감도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저의 20대를 이렇게 보내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이조절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kg를 감량하였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 앞으로 지내면서 지속가능한 식습관 정립이 필요하던 찰 나 부모님께서 알려주신 힐링스테이라는 소중한 기회가 제게 찾아왔습니다.
힐링스테이에서 저는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힐링스테이에서 수많은 시간을 벌었습니다. 또 힐링스테이에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황성수 박사님의 일생동안의 식습관과 생활습관병의 연구를 통한 심도있는 성찰과 힐링스테이에서 전해주신 한마디 한마디의 강연 내용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전국각지에 계신 저보다 경험과 연륜이 많으신 분들이 모인 이 곳에서 다양한 삶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귀담아 들으며 소중한 배움도 얻어갔습니다.
또한 저는 25살이라는 이 순간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되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벌게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의 참교육, 건강에 대한 지식은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벌게 해주었습니다. 또 그곳에 써야 할 금전적인 부분과 노력을 아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얻은 소중한 자원을 통해 저는 제가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곳에 이 소중한 동력자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황성수 박사님이 저에게, 또한 천여명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신 지식의 가치만큼 저 또한 남을 위해 제가 만든 가치를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짧고도 긴 14일의 시간이었지만, 식습관(현미채식)이 몸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긍정적인 관점)에 대해 깜짝 놀랬으며, 이러한 기쁨과 놀람을 발판삼아 사회에 나가서도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가르침을 전해 주신 황성수 박사님을 비롯, 노순채 교감선생님, 전은주, 노경천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힐링스테이 39기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2015년 12월 16일 서 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