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넘어서 생명존중및환경보존-37기 김점순

힐링스테이
작성자
힐링스쿨
작성일
2015-10-23 14:21
조회
177
저는 약 10년전부터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힐링스테이를 참여하기 전까지는 혈압약을 계속 복용하게되면 신장이 나빠진다는 말은 가끔 들었지만 그래도 혈압약을 계속 복용하는것이 최고의 방법인줄 알고있었다. 특히 매월 혈압약을 처방받으러 병원을 찾았을때 의사선생님은
몇마디의 질문도 없이 혈압약 처방을 해주면서 약을 잘 먹어야 한다고만 했습니다.그래서 당연히 고혈압은 약만 먹으면 되겠지 라는 무지속에서 살았습니다.
힐링스테이를 통해서 이미 진행된 고혈압은 당뇨와동반병이며 식습관에서 오는 동맥경화증 즉
혈관병이라는것과 혈관의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 고혈압을 발견한 당시에는 200이란 수치에서 약과 건강관리로 130대를 유지했던것으로 조금 위안을받았는데 힐링스테이 들어오면서 약을 끊고 일주일이 지난후엔 119이하를 유지하게된것을 보며 정상수치인 119이하 79이하의 정상수치를 유지하기위해서는 현미채식을하고 체중을 빼야한다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이번 힐링스테이를 통해서 곡류(현미밥)를 먹지않고 녹색채소와과일만 먹고도 배고픔을 느끼지않았음에 제가 평소에 배가 고프지않아도 무의식적으로 간식과식사를 습관적으로 먹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꼭꼭 씹어서 먹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경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평소 야채를 먹으면 뱃속에서 부글거리며 소리가 나던것이 잘씹지않아서 있었던 증상임을 알게되었습니다.
황박사님께서 강의를 통해서 누누히 말씀하신 “지식은 구체적이어야 한다”는것처럼
요즘처럼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건강정보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행운의기회가 몇번있는데 이번 힐링스테이에 비만때문에 딸과함께 참여하게된
행운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내몸을 위한 건강한 채식 식생활이 이웃사랑이며 생명을 존중하는 그리고 환경보존과 에너지소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보편적가치를 생각하시며 현미채식의길을 앞서 걸어가신 박사님의 체험으로인해 많은 분들이 치료된사례를 보면서 저도 열심히 현미채식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며 이웃에게도 알릴것을 다짐해봅니다.
시간 시간 모든정성을 쏟아부어서 강의해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리고 늘 부드러움으로 힐링스테이를 보완해주시는 교감선생님과 수고해주신 스탭분들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그리고 37기힐링스테이 동기 여러분들 화이팅! we can do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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