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소만 먹어도 건강하다

힐링스쿨
작성자
이상순/여61
작성일
2015-01-12 12:59
조회
445
병명: 당뇨병 인슐린 14단위를 쓰다가 갑자기 당이 500이 넘어 원인은 오십견이 와서 다리가 아파서 처방전을 받아 여러 가지 약을 먹은 것이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인슐린 14, 당뇨약 베이슨정 2알, 콜레스테롤 약 1알 혈압약 1알) 이렇게 먹던 약을 다끊고 지금은(혈압 115/69 혈당 79 몸무게 51kg) 지극히 몸의 건강 수치가 정상으로 12일 만에 다 돌아 왔습니다.
몸의 변화: 몸이 무척 가벼워 졌고 무좀이 있어 손톱 색깔이 검으스럽게 변해있던 것이 핑크색을 많이 띠고 반달도 많이 생겼습니다. 아팠던 다리 통증도 거의 없고 특별이 부정맥이 있는데 2~3달 전부터 가슴부위 통증이 심하여 엎드렸다 일어설 때는 손이 가슴으로 가서 눌러 줄만큼 통증으로 심했으나 힐링스테이를 예약해 놓은 터라 여기 와서 박사님과 상담하여 치료받으려 하였는데 안 해 보던 시스템에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4~5일 지난 후에 통증이 사라졌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것도 좋아 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년 전에 망막증 초기라는 판정도 받아 인슐린 펌프를 달러 충주 건대 병원에 최수봉 박사님께 가서 망막증은 겨우 피하였는데 인슐린 펌프를 다니 사람의 꾀가 있는지라 식사량을 늘리면 주사량을 늘리고 하다 보니 몸무게가 65.8kg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온갖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57kg으로 하게 됐고 인슐린 펌프는 떼어내고 일반병원에가 인슐린 처방을 받아 오늘까지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살이 찌며 당이 올라가고 인슐린 맞고 운동하면 저혈당에 빠지고 악순환이 계속되었습니다. 당뇨발병 20년 정도가 되었는데 많은 합병증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아도 많이 잘못되고 인플란트 6개 심고 내이를 뽑아 심기도 했고 발이 어눌하고 하도 이상해서 근전도 검사를 하니 말초신경까지 피가 못 가는데 발이 잘못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도 받았습니다.(수면양말을 신고 잠을 잠) 여기서도 호텔방도 따뜻하고 몸도 좋아져서 양말 벗고도 잠을 잘 잤습니다.
나는 이곳 힐링스테이에 와서 많이 놀란 점은 사람이 생채소만 먹어도 이렇게 12일간 건강하게 아무문제가 안생기고 살 수 있다는 것에 놀랍습니다. 체중 감량은 표준치가 가까워서 잘은 안 빠지고 마디게 빠졌지만 표준치까지 빠지고 가는 것이 놀랍습니다(4.7kg) 인슐린은 끊고 약을 모두 끊고 이제는 현미밥과 생채소로만 병을 고쳤다는 감격은 최고의 행복과 감사와 고마움을 힐링스쿨 황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주도의 명소, 오름을 많이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심에 아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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