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인터뷰] 두 딸에게 혼수로 힐링스테이를 선물하고 싶어요! – 황성수힐링스테이 4기

황성수 생생 인터뷰

약으로도 조절이 어렵던 고혈압을 정상으로 되찾고
힐링스테이 현미 채식법을 두 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4기 참가자

힐링스테이 4기 졸업을 하루 앞둔 아주 화창한 날씨입니다. 현미밥과 채식으로 성공적으로 고혈압을 고치고 기분 좋게 귀가를 기다리고 있는 한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mmHg 넘었던 혈압 <힐링스테이>에서 고치다

주부: 부산에서 온 55세 주부입니다.
황성수: 고혈압이 몇 년 되셨습니까?
주부: 고혈압이 15년 넘었습니다.
황성수: 그 사이에 어떤 치료를 하셨나요?
주부: 운동하고 살이 빠지면 혈압이 조금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면 약을 좀 먹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전에 200mmHg 넘게 혈압이 안 잡히는 거예요. 그래서 약을 하루에 2번을 먹어도 안 낫고 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황성수: 200mmHg가 넘을 때까지 약을 안 썼습니까? 아니면 썼습니까?
주부: 약을 쓰는 대도 혈압이 하나도 안 내려갔어요.
황성수: 혹시 혈압이 안 내려갈 만한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까?
주부: 스트레스를 조금 받았을 수는 있지만,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황성수: 오실 때는 혈압약을 안 쓰고 200mmHg 넘는 상태에서 오셨군요.
주부: 네, 200mmHg 넘는 상태에서 박사님을 믿고 약을 안 먹고 그냥 왔습니다.
황성수: 약을 안 쓰고 겁이 안 나셨습니까?
주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고쳤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에 오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황성수: 실제로 지금 약을 안 쓰는 상태에서 오늘이 12일째 되는데 오늘 혈압이 어떻습니까?
주부: 오늘 혈압이 147mmHg이요.
황성수: 어제는요?
주부: 어제는 159mmHg이요.
황성수: 들어오시기 전에는 200mmHg가 넘었죠.
주부: 네, 206mmHg이었고, 안 잡힐 때도 있었습니다.
황성수: 206mmHg이었는데 어제는 159mmHg, 오늘은 147mmHg이군요. 150mmHg 전후로 거의 50mmHg 전후로 내려왔네요. 오늘 아침의 낮은 수치는 얼마입니까?
주부: 낮은 수치는 74mmHg입니다.
황성수: 그것은 정상이 되셨군요.

딸에게 권하고 싶은 <힐링스테이>

황성수: 본인도 조금 놀라셨겠네요? 혈압수치가 12일 만에 50mmHg씩 떨어지니까요. 이러다가 너무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은 안 하셨나요?
주부: 그런 걱정은 안 했고요. 현미 채식을 하면서 제가 딸이 2명이 있는데 결혼시키기 전에 여기를 와보면 나중에 후세한테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황성수: 따님한테 권하고 싶군요.                                                                                         주부: 네, 딸한테도 권하고 싶고 가정을 위해서는 이게 참 좋을 것 같다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황성수: 좋은 얘기인데요, 어떤 선물보다도 결혼을 앞둔 따님에게 좋은 식습관을 선물로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시군요.

현미밥과 채식으로 두통 NO!

황성수: 제가 듣기로는 두통으로도 고생을 좀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주부: 네, 머리가 아플 땐 굉장히 많이 아팠어요. 넘어오려고 하기도 하고.
황성수: 몇 년 정도 되었습니까?
주부: 40세가 넘어서부터는 중간 중간마다 매우 그랬습니다.
황성수: 아주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 했군요. 지금은 두통이 없습니까?
주부: 네, 지금은 깨끗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굉장히 상쾌하게 일어났습니다.

현미밥과 채식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

황성수: 그렇군요. 저도 현미밥과 채식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 두통이 아주 쉽게 없어지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주 좋은 체험을 하고 가시는데요. 아직은 정상은 아닙니다. 정상혈압은 119mmHg 이하 79mmHg 이하인데, 지금 많이 내려오고 있으니까 이런 속도라면 얼마 안 지나면 곧 정상혈압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고혈압 또는 두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주부: 현미밥과 채소, 과일을 먹을 때 여기서 말씀하신 대로 그 음식들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침으로 녹여서 먹으니까 특별히 소화가 필요할 것도 없고, 배도 부르지 않으면서 배도 안 고팠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30년 넘게 이것저것 많이 해 봤거든요. 옷도 아무리 비싼 옷이어도 다 샀어요. 그런데 여기 와서 정말 성공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비만이나 고혈압이 있으면 음식을 이렇게 먹으면 효과를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힐링스테이> 12일 만에 4.9kg 감량

황성수: 12일 되었는데 체중이 얼마나 빠졌습니까?                                                            주부: 4.9kg이 빠졌습니다.
황성수: 혹시 힘이 없다거나 어지럽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까?
주부: 네, 그렇지는 않습니다.
황성수: 그런 증상 없이도 4.9kg을 빼고 대단하시네요.
주부: 네, 감사합니다.
황성수: 더군다나 결혼을 앞둔 따님에게 <힐링스테이>를 선물해 주고 싶다는 것도 아주 좋은 생각이네요.
주부: 네.
황성수: 내일 기분 좋게 집에 가시고 가족들에게도 면목도 서겠네요.
주부: 네, 지금 안 그래도 남편도 몇 kg 빠졌느냐고 묻길래 집에 가서 보여준다고 했어요.
황성수: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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