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체험기적

힐링스테이
작성자
송옥순
작성일
2014-08-08 20:52
조회
474
힐링스테이 24기 서울 신림동 송옥순 62세 입니다.
저는 과체중으로 입소해서 2주동안 5.4킬로 감량하고 퇴소후 2킬로 추가 감량한 상태입니다.
저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같이 입소하셨던 75세 이원매님의 사연입니다.
이분은 힐링스테이 퇴소때 인슈린주사 – 당뇨약 – 혈압약 – 콜레스톨약 다 끝고 퇴소해 서울에 오셨읍니다 그런데 이분은 또 다른 증상 때문에 고통중에 있었읍니다.손바닥이 굳어지면서 갈라지고
일을 할수없고 양 팔꿈치가 벌겋게 성이나서 가렵고 부스럼이나고 발바닥도 가렵고….
병원에서는 수장각화증 이라고 하고 이병원 저병원 약을 3년이상 먹고 있었고 피부약으로 인해
또 다른 부작용이 있었읍니다.퇴소후 현미식단을 계속지키고 있던중 10일쯤 지나면서 호전이 보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씻은듯이 나았읍니다. 힐링스테이 기간중에는 피부쪽은 호전이 없었어요.
아마도 당뇨 합병증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당뇨가 정상화 되면서 몸속에 남아있던 독이 다 빠졌나봅니다. 지금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나? 신기 하기만 합니다.
이분은 당뇨도 문제였지만 손 나은게 더 기쁜 일인것같읍니다, 그만큼 고통이 심했으니까요
먹는식단이 약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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