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쿨
작성자
고정자
작성일
2014-07-11 16:38
조회
252
어제 스테이 마치고 약 300키로를 달려와서 밤에 후기를 올리려하니 앞뒤로 흔들리며 멀미가 나서 쓰러져 꿀잠을 잤네요.남편 보호자로 긴장한 탓인가 봅니다.다시한번 박사님과 교감선생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없다면 절대 할수없는 일이었으니까요.남편이 어떻게 좋아졌는지 말이 필요없는 어제 있었든 일을 전해드릴게요.입소하기 전날 방문요양신청한 센터장이 남편을 면담하고 갔었는데 어제 오는길에 전화가 와서 4시반경에 도착한다고 했더니 방문할 요양사하고 오셔서 하시는 말씀 그 어르신 맞냐고 눈망울 혈색 표정이 다른 사람같다고 어디 다녀왔길래 갑자기 이리 좋아진거냐고 감탄했답니다 그때부터 계속 오늘도 입이 마르도록 황박사님 이야기가 화제거리죠 이제는 연락처를 갖고다닙니다 병원에서 답을 못찾을때 주위를 돌아보면 답이 있답니다.함께하신 모든 님들께서 열심히 실천하셔서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만날때마다 제 남편께 격려와 용기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