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테이
작성자
이재춘
작성일
2014-02-04 12:36
조회
1393
저는 61세 비만과 고혈압으로 황성수 제19기 힐링 스테이에 참가했습니다.
아내가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힐링 스테이에 참여하라고 강권하여 마지못해 응했으나 정말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혈압의 상태가 갈수록 악화되어 혈압약의 강도는 갈수록 높아가고 혈압이 170에서 180, 180에서 190, 190에서 200까지 계속 올라가니 한편으로 어이없고 한편으로 고칠 수 없겠구나 하는 절망감이 싹터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의 혈압을 누가 어떻게 치유해 줄 수 있단 말이가.
눈물의 벽을 실감하고 마음을 다독거리며 살아가야 하는 나에게 절망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황성수 박사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러면 저의 몸 변화 일지를 잠깐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가 2주전〉
체중 90kg, 혈압 200/110
〈참가 직전〉
2주간 체중을 5.2kg을 감량함.
〈참가 첫째날(1/10)〉
체중 84.8kg, 총콜레스테롤 151, 중성 지방 110
〈참가 둘째날(1/11)〉
체중 83.2kg, 혈압 152/95
〈참가 마지막날(1/23)〉
체중 77.4, 혈압 118/74 총콜레스테롤 118 중성지방 45로 측정되었습니다.
위 수치을 보아서 알 수 있듯이 혈압이 정상으로 되었으니 학처럼 춤추고 즐거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생전 처음 이런 소식을 접하고 의아해 하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이것은 꿈이 아니고 현실이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황성수 힐링 스테이에 참가하여 현미 채식으로 건강을 되찾으십시오.
– 이재춘 올림 –
이재춘 2014/02/01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