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테이 제18기] 158/98 혈압이 112/67 로 낮아졌어요.

힐링스테이
작성자
홍사권 강민서
작성일
2014-02-04 12:32
조회
1634
[힐링스테이 참가소감] 158/98 혈압이 112/67 로 낮아졌어요.

저는 금년 66세의 서울 노원구에 사는 키 168.5cm의 보통체격 남자인데, 평소에 술도 그다지 많이 먹지 않고, 담배도 피지 않고, 식사는 고기를 탐하지는 않지만 평범한 식성으로써 국, 찌개, 젓갈류를 좋아하여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꼬박꼬박 잡곡밥으로 한 사발씩 가득가득 잘 챙겨먹고 있었으며, 특히 아침저녁으로 1시간가량씩 조깅을 하며 여러 가지 운동기구들을 열심히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심 건강에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전 건강검진에서 혈당수치가 갑자기 140으로 오르고, 혈압이 158/98로 올라있다고 해서 병원에 다니며 약을 타다 먹어 혈당은 겨우 110까지 내려갔는데, 혈압은 고혈압 약을 계속 타다 먹고 있으면서도 148/97 정도로써 잘 내려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고혈압 증상은 이미 5년여 전부터 가끔씩 나타나곤 했으며, 저의 어머니와 친 형이 고혈합 증상으로 사망을 한 터라서 저는 무심코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전과 같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무릎 관절이 점점 더 시큰거려서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척 신경쓰이고, 가끔씩 몸에 두드러기가 돋아나 가려웁고, 새끼손가락 마디에 관절염이 있어서 퉁퉁 붓고 아파서 별도로 1개월여 동안 계속 병원에 다니며 관절염약을 타다 먹고 있었는데도 별 효과가 없어서 손가락에 직접 쑥뜸을 했더니만 쑥뜸자욱에 화상이 심하여 무척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아내도 몸이 여기저기 아프며, 두통이 있고, 목과 젖가슴속에 작은 혹이 있고, 늘 속이 더부룩하여 불편해 하고 있던중 딸의 말이, “해외여행을 가는 셈치고 강원도에 가서 힐링을 좀 하고 오세요-” 라며 무턱대고 차를 태워서 갑자기 힐릴스테이의 장소에 데려다 주고 갔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아내와 함께 제18기 힐링스테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황성수 박사님께서 지도해 주시는 바 대로 아내와 함께 열심히 현미채식을 실시한 결과 2주일만에 체중이 70.4kg에서 63.1kg으로 7.3kg이나 줄어들게 되었으며, 저의 아내도 2주일만에 체중이 64.7kg에서 59kg으로 5.7kg이나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체중이 줄게 되니까 저의 경우, 혈압이 혈압약복용중 148/97에서 힐링스테이에 참석한지 단 3일째부터는 혈압약을 모두 끊을 수가 있었으며 7일째에는 혈약 없이도 117/69로써 정상수치에 진입하였으며, 그 후로는 혈압이 112~117 정도로써 혈압이 정사수치 내에서 매우 안정되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혈압이 정상수치 내에서 안정되어 있게 되니까, 저녁에 잠도 매우 잘 오고, 손이며 얼굴의 피부감촉이 매끈매끈 하니 어린아이 피부처럼 아주 보드럽게 느껴졌으며, 아주 크게 들리던 이명현상의 소리가 현저하게 작아졌습니다.

또한, 두드러기 같은 가려움증도 말끔히 사라졌고, 손가락의 관절염도 통증이 사라졌고, 평소에는 잘 몰랐었으나 항문이 마치 튀어나온 배꼽처럼 항상 불쑥 튀어나와 있어서 늘 치질기가 있었는데 힐링스테이 5일째부터는 항문이 아주 깊숙이 쏙 들어가서 치질기가 완전히 사라졌으며갔으며, 밑을 닦은 휴지에 변이 하나도 묻지 않아 깨끗한 모습이어서 아주 신기했습니다.

더욱 신기스러운 일은 힐링스테이에 참석하기 전, 어금니 이빨이 시큰거리고 씹을 수가 없어서 치과에 가 치료를 받은 결과 어금니 이빨이 금이가 뿌리까지 뽀개져서 엑스레이 사진상 폭0.5cm 가량의 실금이 이빨뿌리까지 나 있었기 때문에 그 이빠를 즉시 뽑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빨이 힐링스테이 참석 5일만에 시큰거림이 없어지더니, 2주일 후에는 정말로 씹는데에 아무런 불편이 없게 된 것이 아주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저의 아내도 그동안 이유없이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두통이 심하던 것이 힐링스테이 참석지 4일만에 두통도 사라지고 여기저기 아픈것도 사라졌다고 하였으며, 목과 젖가슴의 혹도 작아지더니 2주일 후에는 거의 만져지지 않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힐릴스테이의 효과가 이렇게 신속하고, 확실한 것을 저와 저의 아내가 직접 저의 몸으로 체험을 하고 보니 정말 놀랍고 신기한 마음 가득합니다.

뿐만아니라, 평소에 저는 식보(食補)가 약이라는 생각에서 그새 오랫동안 매일매일 삼시세끼 밥을 무척 많이 먹고, 간식으로도 이것저것 많이 먹었으며, 음식을 남기는 것이 너무너무 아깝게 생각되어서 남은 음식을 모두 다 먹어치우는 식성으로써, 특히 맵고 짠 것을 좋아하여 짠 젓갈류며, 짱아찌, 발효식품을 무척 많이 먹었던 식습관으로 말미암아 정상수치 70이하 이어야 할 중성지방이 508이나 되도록 높아져 있었고, 정상수치 130이하 이어야 할 콜레스테롤이 198이나 되도록 높아져 있었고, 정상혈압 119이하이면서 79이하 이어야 할 혈압이 158/97가 되도록 높아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수치들이 어떠한 현상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러한 현상이 어떠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인지를 전혀 까맣게 모르는 채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수수방관 하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만약에 이곳 황성수 박사님의 힐링스테이에 참석을 하지 않았었다면, 이러한 위험을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런 대책도 없었을 것이므로, 저와 저의 가족은 필시 그러한 상태에서 여전히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잘도 먹으면서, 흰밥이며 간식을 디따 많이 먹어대고 있었을 터이니, 저는 참으로 그동안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만도 정말 천만번 다행이었다- 싶은 큰 뉘우침이 가득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로서는 황성수 박사님의 힐링스테이에 참석하게 된 것이 저의 이러한 잘못된 식생활을 바로 잡아서 그야말로 저와 저의 가족을 구해낼 수 있게 된 큰 은혜의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큰 깨달음을 주신 황성수 박사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2013. 12. 20.
힐링스테이 제18기 홍사권 올림

홍사권 강민서 2013/12/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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