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같은 생활을 10년~20년하다 보니 결코 좋은 습관이 아니라는걸 그렇게 어렵지 않게 깨닳을 수 있었습니다. 전 그이후 병원에서 혈압이 170이상 올라가는걸 알았으며 의사 지시에 따라 그때 부터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때가 어언 십년이 넘었죠.
또한 혈압약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약도 같이 복용했습니다. 근례에 들어서 한 2달전부터 혈당이 슬슬오르더니 급기야 아침 식전 혈당이 160이 넘는걸 보고 의사는 예외없이 오르는것만 보고 약처방을 하는것이였습니 만 저는 그 의사 지시에 따르지 않고 혈당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차 메스컴을 통해 황성수박사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박사님에 저서 “병안걸리는 식사법” “현미밥 채식”이란 책과 그 외 1권을 더해 2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전
확신과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황박사님의 외적으로 풍기는 고집스러운 면면과 어떠한 일이 닥친다고 해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따라 행동하시는 것을 발견 할 수 가 있었습니다.
혈압약을 십년넘게 복용하면서 다른 관련 서적을 여러권 읽으면서 현대의학의 불편한 진실도 어느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주간의 황성수스테이에 입소하게 되었는데 과연 이주동안 내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대단히 궁금했습니다.
전 소내 규칙과 규율을 충실히 따를려고 노력했고, 현미채식 과일식도 함께 했습니다.
그 결과는 실로 놀라움 자체였습니다. 2일차부터는 혈당이 하루에 5~10이란 숫자가 내려가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혈압은 그렇게 쉽게 떨어질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1일차 부터는 혈압도 120대로 내려가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입소전에는 콜레스트롤약 복용후 167(정상130), 중성지방 248(정상70), 헤모글로빈 혈색소 15.3(정상14), 식전혈당 160(정상80)하던 것이 이주후 콜레스트롤 122, 중성지방 80, 헤모글로빈 14.7, 식전혈당 100이하로 단 이주 만에 놀랍게도 급 호전이됐습니다. 수치로 봐서는 정상에 가까웠습니다. 물론 현미채식을 게을리 한다면 종전대로 될수도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놀랄일이 아닐수가 없는 것이였습니다. 이렇게 간단한것을…
전 혈압약을 2알 끓었고 고지혈증약 1알도 끓었습니다. 일부이긴 하나 약으로부터 해방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다시한번 느낀 시간이 였습니다. 그러나 미진한게 있다면 퇴소후 계속해서 현미채식요법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할려고 합니다.
우리 황성수스테이 14기 회원들은 총 25명이 였는데 저를 비롯한 90%이상이 혈압약과 당료약 인슐린을 끓고 채중을 평균 5.2Kg을 줄이고 퇴소 하는걸 내 두눈으로 봤습니다.
황성수박사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2013. 8. 26. 대구 수성구 차병보 씀
차병보 2013/08/2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