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테이 12기 장애경입니다.

2주간의 힐링스테이를 마치고
평생 먹어야했던 고혈압약을 완전히 끊었다.
그것도 현미,채식을 한지 3일만에
믿기지 않겠지만 이건 진실이다.
보너스로 아침에 일어나면 손붓기며 통증, 멀미도 없어졌다.
기쁜마음으로 집에 도착하자 아들의 한마디
“엄마 덩치가 없어졌어요” … 그렇다 2주동안 몸무게가 5.9kg빠졌다.
남편에게 사진을 보냈다. 무척 놀라겠지….
나보다 더 힘든 이들의 믿기 힘든 변화들을 내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이건 반란이다 싶었다.
머리를 스쳐가는 이들이 있다.
고도 비만의 사촌동생 택균이
통풍으로 고생하는 위라오반(중국인)
담배를 끊지 못해 애쓰는 막내동생

아니다 우리 식구들부터 바꿔야겠다. 마음이 바쁘다.
현미 채식을하면 식구 모두 건강하게 자자손손 영리한 애들까지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이런 희망을 갖게 해 주신 황박사님
노심초사 많은 인원 관리하느라 수고하신 노순채 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12기 여러분 다음에 만날 때는 현미 채식으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반가웠습니다. 행복하세요

P.S. 제 전화번호가 바꼈어요. 010-000-000입니다 참고하세요( 이전 번호를 아들이 쓰겠다고 하네요
)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화번호를 지웠습니다. 번호가 필요하신 분은 클리닉으로 연락주세요.

장애경 2013/06/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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