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인터뷰] 생채식은 다이어트, 미용, 건강의 패키지 선물입니다 – 황성수힐링스테이 4기

황성수 생생 인터뷰

건강한 아름다움의 방법을 찾아 
힐링스테이에 입소했던 30대 여성분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4기 참가자

지난 8월 31일 시작한 힐링스테이 제4기 졸업을 하루 앞둔 날입니다. 이번에도 현미밥 채식을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가지고 집으로 가시는 몇 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황성수: 특별한 병은 없지만, 현미 채식을 하는 것이 몸에 어떤 유익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오신 특별한 분이 계십니다. 양00님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양0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온 37세 양미선입니다. 저는 이곳에 오기 전에 아픈 곳이라든지 병색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가 미용 공부를 1년 넘게 하면서 겉으로 좋은 화장품을 바르거나, 좋은 기계를 써서 피부를 관리하는 것보다 뭔가 근본적으로 사람을 건강하게 하면서 아름답게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를 많이 생각해봤어요. 그러면서 제가 스스로 느끼게 된 것이 음식을 가려먹으면 이런 모든 것을 한 번에 다 해결하고 효과를 좀 더 오래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여러 가지 건강 서적을 읽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박사님께서 쓰신 책을 읽게 되면서 이것이 혹시 나에게 해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힐링스테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현미채식으로 좋아진 피부와 날씬해진 몸

황성수: 지금도 피부가 고우신데요, 현미 채식을 해 보시니까 어떤 느낌이 들고, 몸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양00: 저는 피부적인 면에서 보면 1주일에 한 번씩 관리를 받아본 적이 있고, 종종 피부과도 가본 적이 있지만, 그때마다 일시적이었던 것 같고 효과가 하루 이틀 이상을 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몸에서부터 바뀌게 되니까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매우 맑아졌다는 얘기를 하고, 지금은 화장품을 전혀 바르지 않았는데도 화장을 한 것 같다는 얘기들을 많이 듣습니다. 피부도 굉장히 좋아지고 본의 아니게 체중도 많이 감량 돼서 몸이 날씬해져 굉장히 만족하는 편입니다.

바르는 화장 말고 먹는 화장을 해라!

황성수: 음식을 바꾸게 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가 피부입니다. 현미밥과 채식을 하게 되면 피부가 굉장히 투명해지고 전에 잘 안 보이던 검은점이 두드러져서 그것을 거북스럽게 생각해서 점을 빼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바르는 화장은 하지 말고 먹는 화장을 하라’고 얘기합니다. 음식이 피부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느끼고 더군다나 여성이니까 더 피부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고 그러실 것 같은데요, 혹시 피부 트러블 혹은 미용에 관심이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양00: 요즘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외모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 젊은 여성들 같은 경우에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 돈과 시간을 많이 투자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전에 그랬지만, 잘못된 정보로 다이어트를 해서 무조건 열량만 낮추려고 가공식품으로 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공복감을 견디지 못해서 오히려 요요를 겪거나 몸이 더 많이 상했던 것 같아요. 지금 시작한 아름다움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보호하면서 다이어트도 되고 피부도 좋아지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저를 더 아름답게 할 것 같아서 젊은 여성분들이 꼭 한번 이런 생채식을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생채식은 피부나 다이어트, 건강 이런 모든 것을 한 번에 줄 수 있는 패키지선물인 것 같습니다.

현미채식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파

황성수: 좋은 말씀이시네요. 이렇게 경험을 하면서 이것을 직업으로 연결해보고 싶은 꿈도 갖고 계신다면서요?

양00: 네, 저도 그렇지만 젊은 여성들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갖는 것이 목표이기도 한데, 제가 체험한 것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해 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미국에 갈 계획이 되어있는데, 어떻게 보면 현미밥 채식이라고 하면 ‘순 한국식 다이어트’가 될 수도 있겠는데, 그곳도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것을 한번 전해보는 기회도 얻고 싶습니다.

황성수: 많은 분에게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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