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분비기능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가 아니라면 췌장기능은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인슐린 주사를 시작할 때 췌장 기능이 상당히 남아 있는데 서둘러 인슐린을 주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능이 매우 약하거나 소실되었다면 인슐린 주사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쪽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현미 채식을 해서 몸을 정상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적정체중이 되고 다른 생활습관이 정상화된 후에도 혈당이 높다면 어쩔 수 없이 인슐린을 주사해야 합니다. 제 1형으로 평생 인슐린 주사를 해야 한다고 알고 여러 해 동안 주사를 맞던 사람이 현미 채식을 하면서 주사를 끊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소아 1형 당뇨로 췌장기능이 완전 제로라고 합니다. 현미 채식을 하면 인슐린을 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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