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만 먹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높아져요

콜레스테롤 생성 장치에 유전적 이상이 있으면 채식을 해도 수치가 높습니다
반드시 약을 쓰고 동물성식품을 금해야 합니다

유전적인 이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약은 당연히 써야 하며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동물성식품을 먹는 사람에게서 높게 나옵니다. 채식하는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동물성식품을 안 먹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채식을 해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몸에 유전적인 이상이 있다는 뜻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입니다. 몸에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동물성식품에도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필요한 만큼 적당한 양이 만들어집니다. 동물성식품을 일체 안 먹었을 때 나오는 수치가 정상수치입니다.

그런데 완전 채식을 하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몸에서 유전적으로, 병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필요한 만큼 만들어집니다. 필요한 만큼 생성된 후에는 만드는 장치의 신호가 꺼집니다.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이 소모되어 수치가 내려가면 또 생성됩니다. 이런 원리로 항상 일정 수준을 유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호 장치가 고장 나면 수치가 높은데도 계속 생성됩니다. 이것은 유전적인 이상입니다. 이는 부모와 자식 간에 유전이 됩니다. 이는 이상을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 고칠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 생성을 적게 하는 약을 쓰되, 반드시 채식도 지속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콜레스테롤을 적게 만드는 약을 반드시 써야 합니다. 자기 힘으로 노력해도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채식을 하면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전적 이상을 가진 사람에게는 예외적으로 높습니다. 이런 경우 약을 써야 하며, 동시에 채식도 반드시 계속해야 합니다.

유전적인 이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약은 당연히 써야 하며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 합니다.

약을 쓴다고 콜레스테롤이 든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음식을 안 먹어도 수치가 높은데,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음식까지 먹는다면 수치는 더 올라갑니다.

콜레스테롤이 든 음식도 먹고 약도 먹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약도 써야 하지만 반드시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든 동물성식품을 일체 먹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