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힐링스쿨 제주 39기 _ 2015. 12. 4~12.17

힐링스쿨  제주 39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혈압약, 당뇨약을 쓰고 있던 참가자 모두 약을 끊은 결과는 물론 이번 힐링스쿨에서는 흥미로운 결과가 있었습니다.

비만과 만성두통으로 고생하던 54세 참가자는 시력이 나빠 돋보기를 쓴 상태였는데 졸업할 때는 안경을 쓰면 어지러워 안경도수를 낮춰야 할 상태가 되었습니다.

20년간 고혈압 약을 투여하고 있던 60세 여성 참가자는 일년 365일 중의 300일 정도는 밤, 낮 가릴 것 없이 하루 4~5회 다리 근육경련이 있어 잠자다가도 자주 깼었는데 졸업할 때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허리가 굽고 서 있을 때는 무릎을 펴지 못했던 57세 여성 참가자는 7년간 지속된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셨는데 졸업할 때는 전체 통증의 50%가 줄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힐링스쿨은 고혈압, 당뇨 등 잘 알려진 생활습관병뿐만 아니라 시력도 좋아지고 근육 경련도 없어지며 통증도 감소하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